‘에코 樂 갤러리’에서 현재 전시중인 전시회에 대한 안내 입니다.

    [YTNx에코락갤러리]최재섭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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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작가 : 최재섭
    • 전시기간 : 2025.05.01(목) - 2025.05.31(토)
    • 관람시간 : 24시간
    • 장소 : YTN 아트스퀘어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76)
    • 전시주최 : 에코락갤러리, YTN 아트스퀘어
    • 문의 : 02-6942-7509

    전시회 소개

    최재섭 초대전

    5.1(목)- 5.31(토)



    개인전

    2024 INNER THOUGHTS / GALLERY UP

    2024 What and How / 송도 Sesame Museum

    2024 Me, Myself and I / 김포 포레리움

    2023 REVEAL (드러내다) / 갤러리 라보

    2022 Unbounded (해방) / 갤러리 아미디

     

    단체전

    2024 TOGETHER / GOUTER GALLERY

    2024 2인전 Hide and Sick / 에코락갤러리

    2024 2024 FRESH / 구띠 갤러리

    2023 창작 쇼룸 / 빈칸 (Bincan)

    2023 Persona / CoffeeOnCanvas (커피온캔버스)

    2023 / Unhide (언하이드)

    2023 갤아워 단체전 / 갤러리 아미디 X 까페꼼마

    2023 사랑에 관하여 / RAF

    2023 When We Are Together 개관전 / 갤러리 아미디

    2023 FRAME / 갤러리 아미디

    2022 갤아워 / 갤러리 아미디 X 까페꼼마

    2022 이상적 연말 / Unhide (언하이드)

    2022 아트 오일장 / 갤러리 아미디

    2022 THREAD (실마리) / 갤러리 TYA

     

    아트페어

    2024 대한민국 청년작가 아트 페스티벌 / 에코락갤러리(예술의 전당)

    2024 Art X Seoul / Intercontinental Seoul (COEX) X LP Gallery

    2023 Clio Art Fair / NEW YORK 뉴욕

    2023 URBAN BREAK / Convention & Exhibition (COEX)

     

    기타

    2024 아트램프 미디어

    2023 유니버스 매거진 인터뷰

    2022 WECOLLECT X OnLimits

    2022 A Piece of Nightmare / 플리옥션

    2022 한숲 스포츠센터


    작가노트

    숨겨진 감정의 삶

     

    기쁨, 슬픔, 행복, 사랑, 두려움, 분노, 증오, 안도. 우리가 태어난 순간부터 죽는 날까지 안고 가는 감정.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물체에게 주어진 특성이다. 이러한 감정들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기에, 감정이란 특성이 존재한다. 감정을 표현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면 우리는 곧 차가운 기계와 다른 점이 없다.

     

    삶을 살다 보면 감정을 숨겨야 할 때가 있지만,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 통제당하거나, 눈치가 보여 표현을 못 하게 된다면, 그 삶은 최대한 멀리하여 끊어내야 한다.

     

    사람들의 감정은 자유롭게 표현이 되어야 한다.

    감정을 숨기고, 표현을 안 하는 삶은 곧 자기 자신을 속이는 행위가 된다. 그러한 행위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지 못하는 것이다.

     

    “HIDDEN” 은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감정, 표정을 숨기며 살아가는 나 자신과 사람들을 표현한 것이다. 사람들에게는 많은 표정과 많은 감정들이 존재하는데 현대사회에 다 표출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드물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듣는 사람들이 많아, 스스로 입막음 해야 하고, 보는 눈이 많아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표정 관리도 해야 한다. 눈치 안 보고 개인이 스스로 표현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눈치 때문에 표현을 숨기며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쌓아둔다. 그러다 보면 정서불안으로 이어지게 된다.

     

    “HIDDEN”을 처음 표현하고자 할 때 사람의 감정이 제일 먼저 표출되는 얼굴이 생각났다. 마음속으로는 감정을 숨기 수는 있어도, 얼굴에서는 감정을 숨길 수 없다. 얼굴의 각도를 봤을 때도 그 사람의 성격이던 느끼고 있는 감정들을 어느 정도 짐작을 할 수가 있다. 다양한 색감들로 표현하며 나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들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