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소개
오종보 초대전
3.1(토)- 3.23(일)
개인전
2024 New Start (LYNN Fine Art
Gallery)
2023 Each-round Object : Moon
Jar (양구백자박물관)
2017 Just as Life : 도판 (Regina gallery)
2016 백자청화선상감항아리 (Gallery MIN)
그룹전, 아트페어
2025 COCKTAIL PARTY 아트경남X바인딩 (바인딩)
에코락갤러리 을사년 전 (에코락갤러리)
2024 Kiaf SEOUL (코엑스)
화랑미술제 in 수원
(수원컨벤션센터)
청년미술상점 아트페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브리즈아트페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아트락페스티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수상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입상
2022 kcdf스타상품 본선 선정
2021 강원미술대전 회화부분 우수상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입상
201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입상
2018 강원미술대전 공예부분 우수상
2017 뉴드로잉 프로젝트 입상
2016 광주백자공모전 장려상
2011, 2013, 2016 전국사발공모전 입상
2006, 2007 클레이올림픽 입상
작품소장
-경덕진도자대학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
-서울시청
-한국도자재단
작가 노트
나는 작업 과정에서 인간의 삶과 속성들을 느끼고, 빗대어지는 감정들을 흙이라는 재료를 통해 표현한다. 전통적인 작업과 현대적인 작업 방식을 동시에 활용하며, 이 두 방식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한국적 미’를 작품 속에 담고자 한다.
‘한국적 미’란 단순하고 절제된 아름다움 속에 너그러움과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품은 미적 가치를 뜻한다.
전통작업으로는
조선 시대의 역사와 선비정신을 담은 ‘달항아리’를 제작하며, 현대작업으로는 도자의 물성을 활용한 ‘도자
드로잉’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인간이 느끼는 감정과 속성을 도판 위에 그려낸다.
달항아리는 조선의 시대적 의미와 절제된 선비정신을 상징하며, 한국적 정서와 전통 미학을 담고 있다.
나는 백자의 단순한 조형미와 여백을 통해 삶의 흔적을 자유롭게 회화적으로 기록하며, 점, 선, 면을 활용해 이야기를 형상화한다.
청화 안료로 표현된 코발트의 자연스러운 농담은 나 자신의 자아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다.
자유로운 선은 인간의 존재성과 삶, 감정, 속성을 회화적으로 드러낸다. 나는 도자기의 물성과 그 속에 담긴 전통적 이야기를 단순한 기술적 성과가 아닌
예술 그 자체로 봐주길 바란다. 도자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국적 미를 탐구하며, 현대 사회에서
느껴지는 인간의 감정을 ‘삶’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드로잉으로 기록하려 한다.
전시작품
예술작품은 이미지와 원화에 차이가 납니다. 실견을 통해서 원화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