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통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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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김민 (Kim Min)1989년생, 상명대학교, 여자
개인전
2025.09. 〈고요한 열망〉, 계양아트갤러리
2025.04. 〈피어나 흐르다〉, Culture Complex RYUN(륜)
기획전
2025.10. 〈色 그 가을의 하모니 - 누리아트 작가회 부스전>, 인사아트프라자개러리 3F
2025.10. 〈한국의 미 - 미술작품 한일교류 기획전〉, 일본 도쿄 동경 민단중앙홀 갤러리
2025.10. 〈Echoes of Korea 한국의 메아리〉, Suffern Free Library Gallery(뉴욕)
2025.09. 〈한국의 미 - 미술작품 한일교류 기획전〉, 서울시의회 중앙홀 갤러리
2025.09. 〈선물하기, PART2〉, 갤러리SS
2025.08. 〈합격의 마음을 담다〉, 갤러리 자인
2025.07. 〈잠비아 생태마을 후원특별전〉, 갤러리발트
2025.07. 〈실천적 예술; 리바이브 part.2〉, 갤러리디아르테청담
2025.06.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트페어〉, M미술관
2025.05. 〈봄의 순간을 기록하는 방법〉, 8883아트스튜디오
2025.03.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트페어〉, 갤러리고마루
2025.02. 〈한국 캐나다 교류전〉, 블루스프링하우스
2024.12. 〈서울아트쇼 참여작가 초대전〉, 갤러리 사이
수상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 2025 특선
제18회 서울국제미술대상전 2025 특선
제15회 국토해양환경국제문화예술대전 2025 특선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2025 특선
제4회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2025 그린상
제2회 아트코리아 청년작가공모전 2025 블루상
제40회 모란현대미술대전 2025 입선
제25회 서산안견미술대전 2025 입선
저서
2025.『예술에 미치다』, 『봄의 순간을 기록하는 방법』(공저)
작가 소개
한 줄의 울림이 무한한 색으로 번져가듯,
줄에 색을 올리는 김민 작가입니다.
'인생을 그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저의 작업은 책 속에서 만난 한 줄의 문장들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열어왔습니다. 오랫동안 좋은 문장을 따라 쓰고 기록하며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언어의 힘을 경험했고, 많은 작가들이 사진에서 영감을 받듯 저에게는 마음을 울리는 한 줄의 문장이 그림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나이프로 물감을 겹겹이 쌓으며 삶의 시간과 기억을 담아내는 저만의 조형 언어는 지금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문학과 회화의 경계에서 새로운 표현 방식을 탐구하며, 언어가 시각으로 전환되는 순간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실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텍스트와 물성이 만나는 지점에서 더욱 입체적인 작업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관람자가 작품 속 문장을 자신의 이야기로 재해석할 수 있는 열린 서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현대미술에서 문학적 감수성을 회화로 풀어내는 작가로서, 동시대 감성과 공명하는 작업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한 줄과 색, 언어와 감정이 만나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그 여정을 통해, 말로는 전하기 어려운 우리 시대의 순간들을 예술로 기록하고자 합니다.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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