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통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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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이강화 (Lee Kanghwa)1961년생, -출신대학-, 남자
이강화 LEE KANG-HWA
1988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1993 프랑스 빠리 국립 8대학 조형예술학과 학사
1994 프랑스 빠리 국립 8대학 조형예술학과 석사
개인전 43회
2022 갤러리 Pal, 서울
2022 신세계 갤러리, 대구
2022 이상원 미술관, 춘천
2021 구상대제전, 예술의전당
2020 모나무르 갤러리, 아산
2019 돈화문 갤러리, 서울
2018 - 2005 한국구상대전, 예술의전당, 서울
2017 Able 갤러리 초대전, 뉴욕
2017 Able 갤러리 초대전, 서울
2016 산책, 아트스페이스H, 서울
2015 산책, 신세계 갤러리, 인천
2013 세종갤러리, 서울
이하 서울 갤러리상과 프랑스 빠리, 독일 핫센 주립 미술관 등 개인전 개최
현재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회화과 재직
작가 소개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 같은,
고흐의 오베르쉬즈와즈 같은,
폴세잔의 엑상프로방스 같은.. 강화도의 내 작업실은
심은 기억도 없는데 꽃씨가 날아와 제자리를 만드는 규칙없는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닷바람 반, 햇살 반인 이곳에서는 목표를 세울 수도 질서를 거스를 수도 없기에 자연이 움직이는 방향대로 걷게 됩니다.
그런 까닭인지 캔버스 위에 올리는 재료의 변화에도 자연스레 순응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작업들에서는 다양한 복합재료를 이용한 질감 위주의 표현이었다면 최근 작품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재료만을 사용하여 흐름과 톤의 변화만으로 작업을 완성하였습니다.
긴호흡에서 좀더 부드러운 호흡으로의 전환이랄까..
폭포 보다는 폭포 주변의 빛에 주목하고,
꽃 보다는 꽃을 흔드는 바람에 시선을 두고,
수양버들 보다는 수양버들이 흔들리는 방향에 집중하였다는 설명이 옳을 것 같습니다.
캔버스 곳곳에 드러나는 거친 흔적에서부터 거대한 캔버스의 빈 공간까지 오는 동안
빛과 방향을 놓치지 않고 잘 동행하였노라 위로하고 싶은 전시입니다.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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