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통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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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박세연 (Se yeon Park)1991년생, 건국대학교, 여자
<개인전>
-2023 <We are charming> 갤러리 림해 / 부산
-2022 <어떤 가면이 제일 예쁠까?> 서울역 /서울
-2022 <BRAVE> 아트스퀘어 갤러리 / 서울
-2022 <Petrichor> 어빌리지커피&갤러리 / 인천
-2022 <No Rain No Rainbow> 영티스트 / 담양
-2022 < 근데 사실, 나는 > H. 아트 브릿지 / 서울
-2022 < WONDER LAND > 갤러리 원 / 원주
-2021 <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 예술공간
봄 / 수원
<단체전>
-2023
<CAKE SHOP> 아트제주 스페이스 / 제주
-2023
< Sweet Dream> 성원 아트 갤러리 / 부산
-2023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Geeky land> K현대 미술관 / 서울
-2023 <Into the Rabbit Hole> 신세계 갤러리 센텀 / 부산
-2022
<팝아트
컬렉션> 아트뮤제 갤러리 / 서울
-2022
<Open One’s
Heart- 2인전> 비디 갤러리 / 서울
-2022
<HALLO HALLO> 대구 신세계 갤러리 / 대구
-2022
<가을
달빛전> 나인원 한남 / 서울
-2022
<반짝이는
그림전> 서울역 / 서울
-2022
<시원한
그림전> 서울역 / 서울
-2022
< In My Dream > 갤러리 아트리에 / 판교
-2022
< The Family Month > 서울역 / 서울
-2022
< NEW ARTIST > 앤드뉴 갤러리
/ 서울
-2022
< Cure >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갤러리 치유 / 서울
-2022
< Fiy High > 충무로 갤러리 / 서울
-2021
< 기쁜
새해 맞이 선물전 > 비움갤러리 / 서울
-2021
< 너드스페이스
전 > 아트룸 블루, 게더타운 / 서울
-2021
< 10만원
리틀 아트마트 > 아틸라 갤러리 / 일산
-2021
< J&J Art X 여수 아트마켓 > 여수 예술랜드 / 여수
-2021
< 을지아트페어
프라이즈 > 을지트윈타워 / 서울
-2021
< 아트온행거 X 인생네컷 콜라보 > 광교 앨리웨이 / 수원
-2021
< 골드캔아트플랜 > 서궁 갤러리 카페 /
서울
-2021
< 아트온행거 X 작가 미술장터 'STEP BY STEP' > 광교 앨리웨이 / 수원
-2020 < 신진작가 공모전 > 드플로허 갤러리 / 서울
-2020 에코락 갤러리 X 카페 보나파르트 /
서울
<아트페어>
-2023
<어반브레이크X부산> 벡스코 / 부산
-2023
<Affordable Art Fair Singapore> / 싱가폴
-2023
<T-Artcon Art Fair> / 상하이
-2023
< KIAF > 코엑스 / 서울
-2023
< 제주
국제화랑 미술제 > 라마다 프라자 호텔 / 제주
-2023
< 어반브레이크 > 벡스코 / 서울
-2023
< 아트페어
대구 > 엑스코 / 대구
-2023
< BAMA> 벡스코 / 부산
-2022
<아트제주> 롯데 호텔 제주 컨벤션 / 제주
-2022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2022 부산> 파크 하얏트 / 부산
-2022
< 코리아
아트쇼 > 수원 컨벤션 센터 / 수원
-2022
< 더
코르소 호텔 페어 > 대구 그랜드 호텔 / 대구
-2022
< 블루아트페어 > 웨스틴 조선 부산 /
부산
-2021 < 서울 아트쇼 > 코엑스 / 서울
-2018
<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 코엑스
-2018
< 아트토이
컬쳐 > 코엑스
<수상>
-한국서화협회 2021 PCAF 특선
작가 소개
가면을 쓴 모습들을 통해 자아에 대한 순수한 욕망과
깊숙한 감정의 민낯을 마주할 용기,
그 너머의 또 다른 가능성을 담아냅니다.
작품 속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완성된 자아라기보단
성장해 가는 우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을 마주하고 인정하기 위한 과정에서 우리는 상처를 입기도 하고,
버거운 현실을 감당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 사실이 너무 무겁게 우리를 짓누르지 않도록 귀엽고 당당한 모습들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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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쓴 모습들은 나의 페르소나이자
자아에
대한 순수한 욕망과 용기를 의미한다.
나는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었다.
처음
그 사실을 인식했을 땐 이질적인 가면이 너무 무겁고 버거웠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가면을 쓴 나의 모습과 마주했을 때
가면
자체도 내 모습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동안의
여러 가면들이 모여
지금의
나의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가면을
쓰는 것도, 벗는 것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가면을
쓰고 있다고 해서 내가 아닌 것은 아니며
어떤
가면을 쓰고 있던, 그 아래에 있는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이
진실이었다.
깊숙한
감정의 민낯을 마주하기 위해선 가면을 벗을 용기가 필요하지만
나를
이해하기 위해선 가면을 마주할 용기가 필요하다.
가면의
모습을 진심으로 바라보았을 때
가면은
진짜의 반대가 아닌, 또 다른 나를 만들어 내는
새로운
가능성이 되었다.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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