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개
김선옥 개인전
2024.02.01(목) ~ 02.29(목)
개인전 25회
2023 혜화나무갤러리 초대전, 서울
2023 구구갤러리 초대전, 서울
2022 마루아트센터 초대전, 서울
2021 에덴갤러리 초대전, 서울
2020 아트리에 갤러리 초대전, 성남
2020 세종갤러리 초대전, 서울 외 다수
아트페어 및 단체전
2023 홈테이블데코페어, 코엑스, 서울
2023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BAMA], 벡스코, 부산
2019 Le Blanc전, Galerie Beaute`Du Martin Calme, 파리
프랑스
2017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코엑스, 서울
외 120회 이상
콜라보레이션
기업체 캘린더 [삼성생명, 한국전력, DB금융, 대원제약, 농협 외 다수]
월간지표지[동서식품 사보, 가톨릭 비타꼰], 와이컨텐츠[바오밥성장그림북]
서울대병원 치유글판 이미지, 경남은행 신용카드이미지, 캘리엠 카드 외 다수
작품소장처
세종호텔, ㈜녹십자, ㈜팜스코, 삼송하나로정형외과, GC녹십자아이매드, ㈜옐로우캐피탈, 양평성당 외 기업체, 개인소장 다수
작가노트
서성록
평론 [김선옥, 기쁨으로 직조된 일상] 발췌요약
작가의 작품은 주로 자신의 이야기와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일상에서 경험한 소소한 이야기들이 작품의 단초가 된다. 작품형성 과정을 들여다보면,
색과 선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혼합재료로 바탕을 조성하는 등 바탕처리에 유의했음을 엿볼 수 있는데
약간 불규칙한 바탕의 텍스추어는 화면 분위기를 한층 정감나게 해주고 있다.
그의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우리는 한편의 에세이를 읽듯이 그의 이야기에 빨려들게 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하고 기꺼이 1인칭 서술을 마다하지 않는다.
1인칭 서술이 가져다주는 효과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집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일, 사회적인 이슈는 아니지만 개인으로는 대단히 중요할 수 있는
사사로운 일 등 일상의 속살을 훤히 드러냄으로써 타인의 공감을 자아내고 동의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주관적 관점에서 바라본 작품이 보다 호소력을 갖는 것은 거기에 작가의 진심이 담겨 있기 때문이 아닐까.
작가의 경험과 통찰로 세워진 예술적 세계는 객관적 진술보다
호소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게 만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전시작품
예술작품은 이미지와 원화에 차이가 납니다. 실견을 통해서 원화의 감동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