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작가 : 김다은,김소연A,김수연B,김지선B,김지수B,김혜영,나광호,박소현,박준석,이정희,전스미,최여진,허태민,현지원
- 전시기간 : 2019.03.07(목) - 2019.03.19(화)
- 관람시간 : 11:00 ~ 19:00
- 장소 : 에코樂갤러리 [위치보기]
- 전시주최 : 에코樂갤러리
- 문의 : 02-381-9595
전시회 소개
정물화는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생명이 없는 사물을 그린 회화를 말합니다.
17세기 황금기 네덜란드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프랑스를 넘어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며
18세기 들어서는 독립된 하나의 회화장르로 자리잡았습니다. 정물화는 생활의 기록으로 심상을
정물에 담아 표현할 수 있고, 그리는 사람에 따라 생활문화를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정물화는 시대,전통, 생활양식 등을 엿볼 수 있고, 그 당시의 사람들의 여가생활과, 기호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정물의 소재나 기법, 의미가 변화되어져 왔으며 당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고
미학적 • 철학적 이슈들과 함께 변천되어 왔습니다. 이는 정물화를 그리는 작가들에게 작품에
작가정신과 시대의 반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해주는 중요한 지점입니다.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서 현대 사회의 산물이 반영된 新정물화를 에코 樂갤러리에서 소개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