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樂 갤러리’에서 현재 전시중인 전시회에 대한 안내 입니다.

    이상한 존재의 숲 - 김남주,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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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작가 : 김남주,이수현B
    • 전시기간 : 2023.07.13(목) - 2023.07.25(화)
    • 관람시간 : 11:00~19:00
    • 장소 : 에코락갤러리
    • 전시주최 : 에코락갤러리
    • 문의 : 02-381-9595

    전시회 소개

     이상한 존재의 숲- 김남주, 이수현

     

     

     

    김남주/KIM NAM JU

     

    개인전 9회(서울.춘천)

    초대전 5회(서울.경기.춘천)

    기획초대전.강원아트페어외 단체전 다수

    강원현대도예가회.춘천여성작가회.미술과사람들 .춘천교육대학교 교수미술회

    춘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조형예술창작 전공

     

     

     

    자연의 호흡은 나름의 기운을 내뿜고, 그 기운들이 공간을 메운다.

    그 공간은 동적에너지를 발산하는 숲이 된다.

    그 숲을 느리게 걷는다.

    우리가

    그리고 내 스스로가 정신으로 순화되기에 이른다.

    그 숲은 자연의 선물이다.

     

    -김남주 작가노트에서 

     

     

    이수현/Lee su hyun

     

    Born in 1979, Seoul

    2003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2007 성신여자대학교 아트디자인 대학원 조형예술학부서양화과 졸업

     

    강원도 춘천시 퇴계로 220-19 퇴계주공 3단지 303동 403

    email : basquiat777@naver.com

    (PHON) 010-7742-7756

     

    Soloexhibition_

    2020 당신은 어떤사람 입니까? _ 클럽줄루

    2021 정리된 혼돈’_ 춘천미술관

    2021 당신은 지금 정말 괜찮은가요?’ 2021년 공모선정 _ KNOT&AG7

    2022 우리가 함께하는 이유’(초대전)_ Gallery ON

    2022년 사라진 것들과 사라져가는 것들과 사라질것들(초대전)_ 에코락갤러리

    2022년 함께하는 이유?_퍼블릭 갤러리

     

    Group exhibition_

    2005 니나노그룹전 대안공간 루프

    2006 우리 차이나?’ 4회 대학미술협의회 기획전 동덕아트갤러리

    2010년 박수근 미술관 신진작가 기획전_박수근 미술관

    2016년 강원미술대전 입상전 _춘천문화예술회관

    2020년 경기미술대전 입상전 _양평군립미술관

    2020년 강원미술대전 입상전 _춘천문화예술회관

    2021년 춘천도시재생사업 공공미술 춘천가는 예술기차’QR아트맵 작업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춘천여성미술협회전 춘천미술관

    2021년 마스크 속 얼굴전(미술과 사람들) _ 갤러리툰

    2021 THE BLANC _ 복합문화공간 파피루스

    2021 "요람에서 무덤까지"/'천개의 달 춘천문화예술회관

    2022년 라이프가드닝(Life gardening) _ 춘천미술관

    2022 stll, a cat _ 복합문화공간 파피루스

    2022년 세계와 나그 사이 (춘천문화재단 기획전) _ 춘천문화예술회관

    2022년 강원트리엔날레 2022 ‘사공보다 많은 산주제전 GATE _ 강원도 평창

    2022년 춘천 모두의 미술+전시기획 (춘천문화재단_아우름기획전)_춘천문화예술회관

     

    ART FAIR_

    2021년 강원아트페어 _춘천문화예술회관

    2021 AHAF SEOUL 2021xINSADONG ART FAIR_NINE TREE Premier Hotel Insadong

    2022 2022 SHAF _ Intercontinental COEX

    2022년 개나리아트페어 Home Sweet Home _ 개나리미술관 어제본달

     

    우리는 수많은 질문과 고민 속에 살아간다.

    때로는 그 질문은 식상하고 무기력하며 무딘 칼처럼 쓸모없이 느껴지기도 한다또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뼈를 때리는 칼은 다치게 할 뿐이다그러나 작품 속 메타포는 그러하지 않다.

    금방 숫돌에 갈아낸 칼처럼 날카롭고 예리하게 우리 내면을 휘저어 돌아 나온다() 혼돈은 질문에서 시작되어 내면의 칼날로 우리를 지켜내는 힘이며 기운이다자연 속 모든 존재자들은 나름대로 그 독특한 고유성을 가지고 있다정렬이 아닌 혼돈이야말로 저마다 부여된 독특한 생과 존재를 지켜준다작품 속 혼돈과 그 작품을 바라보는 이의 혼돈은 서로 하게 된다.

     

    지금의 혼돈은 ?

     

    자연의 경고와 편견의 아픔을 동시에 짊어지게 되었고,

    가진 것들의 소중함과 잃은 것들의 아쉬움 그리고 새롭게 다가온 것들에 대해

    준비되지 못한 자세로 작금의 혼란을 겪는 시대에 중심에 서 있다.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것들의 존재가 우리의 가치의 모태가 된다는 생각에

    다다르고 그 기본적인 것인 자연에 그리고 생명에 초점을 맞춰본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우리가 모두 함께 겪는 아픔이고 또한 앞으로 함께

    바라는 희망이 동반된다.

     

    우리의 미래는 ‘자연과의 공존’ 이다.

     

    과하리 만큼 싱그럽게 푸르름을 드러내 자연 앞에 작아진 화면을 직시하게

    하고작고 약한 동물 혹은 그 누군가는 하찮고 혐오스러워 하는 편견을 가득

    안은 동물을 통해 두려움과 희망이 함께하는 인간의 감정을 이들의 모습으로

    표현하려 한다.

     

    과연 우리가 왜 함께 여야 하는지... 함께 할 수는 있는지...

    무엇을 함께하여야 하는지... 말이다.

     

     

     

     

     

    전시작품

    예술작품은 이미지와 원화에 차이가 납니다. 실견을 통해서 원화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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