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개
권정순 초대전
2021.12.01 ~ 2022.01.15
Solo Exhibition
2020. 개인전 [동백 다시 피다] _인사동. 갤러리 올
2021. 초대개인전 [I, My, Me] _강남교보타워 BGN갤러리
Group Exhibition
2021 제 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2020 제 9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2019 갤러리 모노그라프 동행전 _인사아트센터
2018 갤러리 모노그라프 동행전 _갤러리 이즈
2017 갤러리 모노그라프 동행전 _갤러리 이즈
2014 갤러리 노노그라프 동행전 _다솜갤러리
Collections
2020 서울시 박물관과 작품 소장(작품명 : 동백 다시 피다-빨강)
Awards
2020 제8회 한국창작 문화예술대전 우수상, 특선 ,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2020 서울 신진 미술인을 위한 일상 전시 사업 선정
작가 소개
동백은 모두가 앙상한 가지를 드리울 때
홀로 꿋꿋이 푸른 잎에 빨간 꽃을 피운다.
꽃이 질 때 한 잎 씩 떨어지지 않는다.
온전히 나를 내려놓는다.
온전히 나를 내려놓기에 땅에서 다시 핀다.
다시 태어난 동백은 누구보다 아름답다.
현대 사회는 너무나 빠른 속도로 흘러간다.
적응하기도 전에 새로운 것들을 받아 들여야 한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누구인지 알고 깨닫는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는다.
그러기에 불안과 걱정은 누구보다 많은 시대이다.
무엇보다 치유가 필요한 시대이다.
치유의 시작은 나를 제대로 알아차리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누구의 내가 아닌 온전하고 진정한 나를 바라보고 알아차리며 보살핌이 필요하다.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 내면의 보살핌과 성장이 필요한 것이다.
동백이 온전히 나를 놓고 새로운 나로 태어나듯
우리들도 내면의 재탄생을 기대해본다.
전시작품
예술작품은 이미지와 원화에 차이가 납니다. 실견을 통해서 원화의 감동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