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동양에서는 자연물을 통해 삶의 의미를 상징화하는 관습이 전해지고 있었다. 각박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흐름속에서 나는 자연의 속삭임을 함께하는 공감대를 통해 바람직한 정서와 더불어 삶의 활력을 느꼈으면 한다. 또한 자연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 변화하며 생성되고 있기에, 오늘 날에 어울리는 현대화된 다양한 자연정감들을 통한 아름다움의 추구는 앞으로 계속되는 연구 과제라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