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통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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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썬키(김선희) (ssunki)1984년생, 목원대학교, 여자
개인전
10월 갤러리 아트버디 초대개인전 (7회)
9월 아트보다갤러리 초대개인전 (6회)
8월 꿈속의 유토피아 로터스 갤러리 초대개인전 (5회)
2023 1월 갤러리 밀레 초대개인전(4회)
10월 르꾸꾸 갤러리 초대개인전(3회)
7/5~8/30 포레스트 뮤지엄 초대개인전(2회)
2022/3/6~3/20 세종 줌 갤러리 (1회)
단체전
11/4 갤러리 은 3인전
10/18 갤러리 아트가가 단체전
8/16 ap갤러리 3인 초대전
7/19~8/20 세종시 문화재단 brt작은 미술관 그림정원가는길 4인전
5/24 아트가가갤러리 단체 초대전
5/17~5/26 맨션나인 갤러리 주최 딜링아트 온오프라인전시 (happy virthday to dealing art)
5/17~ 8/17퍼블릭 갤러리주최 웰페리온 2인전
4월~10월 k현대미술관 괴짜전 초대작가
3/30~4/9 하랑갤러리 행복한 공존 초대단체전
k옥션 프리미엄 경매 참가 (12/1/2~)
3/11~4/8 인천 스포피아 갤러리 초대 2인전
2/8~ 25 비디갤러리 3인 (rabbit’s adventure in wonderland)초대전
2/13~28 아트보다 3인 초대전
2/1~28 아트인사이드 초대3인전
롯데백화점 일산점 단체전시
2023/ 1월 갤러리 hom 단체전
12/28~1/3 갤러리엠 단체 초대전
12/21~28 rabbit jump 병원안갤러리 기획 블랙랏 경매참여
12/13~12/20 가치:보다 연말 소품초대갤러리전
12/7~아트인사이드 갤러리 소품초대전
12/1~1/30 안단테 갤러리 행복선물전 초대전(스타벅스 북한강R점)
11/4~11/11 블랙랏 비움갤러리*아트보다
11/19~12/30 포레스트뮤지엄 아트콘서트 초대전
1018~10/24 플리옥션
10/4~ 11 선아트스페이스 단체전
9/8~20 에코락갤러리 인물 단체전
9/17~10/9 migi 갤러리 단체초대전
8/31~9/14 서울옥션 ‘블랙랏’ 아트에비뉴 온라인 기획전
8/31 르피에드 청담 / 사) 공공협력원의 엔젤바자회 참가(갤러리 안단테)
8/25~10/5 안단테 갤러리 단체초대전
8/10~16 갤러리M 신진작가 4ever 전
2022 7/19~8/8 아트스퀘어 갤러리 여행의 재해석
2020/8/1 사각유희 단체전
2009. propose unc 갤러리 기획전
아트페어
조형아트페어, 8월 쎄택 뱅크아트페어, 6월 울산아트페어, 대구아트페어
3월 부산바마 아트페어(초대), 뱅크아트페어(초대), 국제블루아트페어 참가
2023/ 1월 대만하얏트호텔(초대) 아트페어 참가
11/17~20 인천아시아 아트쇼
11/24~27 부산시그니엘 국제블루 아트페어
10/27~30 뱅크아트페어 초대작가
9/8~18 인사동 엔틱&아트페어 초대작가
2022/5/4~8 수원광교 코리아아트쇼 참가
펑펑 울던 어느날 잠에 들었는데, 그 때 꾸었던 환상적인 숲 속의 기억을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꿈 속에서는 해질녘 아름다운 빛으로 하늘이 물들어 있었고,
어둠이 깊어질수록 조그마한 빛에도 환해짐을 느끼면 마음의 위안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
밤이 된 정원에는 환한 보름달과 밝은 털빛을 내는 동물들, 그리고 반짝이는 꽃들과 열매들도 가득이었고 달빛에 비춰 반짝이고 있었다.
나에게 상처를 주고 힘들게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나만의 유토피아였다.
그 날 이후 숲속의 꿈을 꾸고 나면 다음 날엔 깊은 여운이 남아 마음이 따뜻해져 온기가 온종일 느껴졌다.
그 꿈을 계기로 나는 꿈속의 유토피아 공간을 그린다.
나의 그림 속에는 노을 진 아름다운 하늘과 강한 생명력을 뿜는 초록빛의 식물들과 별처럼 반짝이는 꽃들 그리고 나를 위로해 줄 초식동물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토끼, 사슴, 기린, 얼룩말 등 다른 동물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 공격적이지 않는 어쩌면 연약한 동물들을 주로 사진을 참고하며 사실적으로 그린다.
사랑스러운 여러 동물들은 나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어 숲 속을 탐색한다.
짝을 이루어 서로를 위로할 때도 있고, 깊은 잠을 자기도 하며, 깊은 숲속을 유유히 사색한다. 그리고 가만히 작품을 보는 사람을 응시하기도 한다.
그 동물들은 관객들을 그림 속으로 초대하기 위해 모닥불을 피워두거나, 책, 의자, 음식들을 준비해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동식물들은 실재로 있을 듯한 모습으로 그려지며, 어둠에서 밝음을 표현하며, 뚜렷하게 표현했다. 그 이유는 상상의 공간이지만 실재로 존재할 수도 있음을 암시한다.
관객들이 작품을 통해 어린시절의 나처럼 상상의 숲에서 어떤 상처로부터 위로 받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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