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 (KIM DONG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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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김동석 (KIM DONG SEOK)1965년생, 동국대학교, 남자

김 동 석 KIM DONG SEOK

 

* 1965720일 전남 순천 출생

* 1993년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 1999년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졸업

 

* 석사학위 취득 논문: 고암 이응노 작품 연구

* 화집발간: A Collection of Kim Dong Seok Paintings (도서출판, 솔과학, 2019)

...어디에도 있었다 (도서출판, 차이DEU, 2017)

THE PATH (도서출판, 차이DEU, 2017)

 

* 개인전 22(서울, 순천, 부산, 원주, 구미, 북경, LA)

* 아트페어 32(서울, 부산, 대구, 청주, 광주, 상하이, 북경, 홍콩)

 

* 기획초대전 및 단체전 600여 회 참가

 

* 교육경력 및 주요경력

삼육의명대학, 삼육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전남대학교, 동국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북부교육청 미술영재교육, 강동교육청 미술영재교육, ()한국미술협회 사무국장, ()한국미술협회 송파지부장, 송파미술가협회 회장 역임

 

* 주요심사위원 및 운영위원

한성백제미술대상전 상임추진위원장, 대한민국평화미술대전, 행주미술대전, 심사임당미술대전, 대한민국문화미술대전, 광양미술대전, 충남미술대전, 순천미술대전, 여수바다사생미술제, 호국미술대전, 공무원미술대전 심사위원 등 전국미술대전 운영 및 심사위원 다수

 

* 주요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한국불교미술박물관, 묵산미술박물관, 양평군립미술관, 김환기미술관, 서울아산병원, SK 텔레콤 본사, 프랑스 대통령궁, 중국 엔따이 문경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송파구청, 안성문화예술의전당, 국민일보, 국방문화연구센터, 로얄스퀘어호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오알켐, 김천 포도CC 외 개인소장 다수

 

* : 전업작가, 국제저작권자협회 회원(©ADAGP), ()한국예총 송파지회장, ()한국미술협회, 송파미술가협회, 누리무리 회원

* 주소: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2926 드림하우스 401(삼전동 113-5)

 

 

* 작업실: 경기도 하남시 고골로 242번길 196 (항동 444-1)

작가 소개

 <작가노트-씨앗...1mm의 희망을 보다>

 

작가에게 있어 캔버스는 대지이며어머니의 땅(품속)을 의미하고 있으며캔버스에 뿌려진 씨앗들은 농부들이 대지의 살갗에 상처를 내고 생명을 심듯이작가도 캔버스에 그 숭고한 수작(手作)을 하고 있다.

 

씨알이 같은 의미는 광의적 관점에서는 소우주를 의미하며협의적 관점에서는 생명의 근원이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심는 모든 씨앗은 열매를 맺고열매 하나하나에는 그보다 더 많은 씨앗이 들어있어 그 씨앗이 다시 열매를 맺는다.” 이것이 카르마(karma)의 법칙이다.

고로 씨알은 사람()이다.

그래서 모든 것은 한통속이며이것이 씨알의 뜻이다.

 

씨알(씨앗)이 각고의 고통을 이겨내고 단단한 껍질을 깨고 나와 땅에 뿌리를 내리고칠흑 같은 땅속 깊은 곳에서 1mm의 희망을 노래하기 위해 솜털보다 더 부드럽고 꽃잎 보다 더 가녀린 새싹의 경이롭고 순고한 여정을 통해우리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은유적으로 암시한다.

 

작가는 씨알의 여정을 인간의 삶에 비유하여 씨앗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새롭게 반성하고진정한 자기만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씨앗을 오브제로 활용하였으며오늘도 1mm의 희망을 꿈꾸며 작업에 임한다.

평론

김동석의 회화 - 고충환(Kho, Chung-Hwan 미술평론)

 사군자와 사계, 자기반성적인 관성의 표상

 

 김동석의 그림은 문학적이고 서사적이다. 그러면서도 생리적으로 소설보다는 시에 가깝다. 말을 걸어오는 방식이 풀어서 설명하기보다는 함축적이고 상징적이고 암시적인 문법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런 말 걸기 방식은 그림에서도 나타나고 주제에도 반영된다. 이를테면 어머니의 사계(1996), 어머니의 땅-발아를 꿈꾸며(2001-2002), 어머니의 땅-또 다른 꿈(2005), 어머니의 땅-아름다운 비행(2006-2007), 나에게 길을 묻다(2007-2008), 그리고 and 그리다(2009-2010)와 같은그동안 작가가 자신의 그림에 부친 주제를 일별 해본 것인데, 작가의 그림에서 그림과 주제는 그 의미가 비교적 일치하는 편이어서 서로 반영하고 대리하는 상호작용의 과정이 감지된다. 이 주제들에서 눈에 띠는 개념이 어머니며, 그 어머니의 존재가 작가의 그림을 지배하며, 다른 개념들로 변주되고 확장된다. 그 어머니는 실재하는 대상으로서 보다는 상징적인 대상으로서 나타나고, 무엇보다도 땅을 의미한다. 그 땅은 존재가 유래한 생명의 땅이며(작가의 그림에서 화면을 대지 삼아 그 위에 씨앗을 흩뿌리거나 심는 경우로 나타난), 어머니의 품속처럼 넉넉한 기억과 회상의 보고이며(작가의 그림에서 감지되는 휴식과 쉼의 계기와 관련된), 지모(땅신)로서의 자연(존재의 원형)이다.

 

작가는 근작에서 일종의 풍경화를 그린다. 대개는 가로로 긴 화면 중간쯤에 지평선 내지는 수평선을 설정하고, 그 선을 경계삼아 땅(보기에 따라선 개펄 같기도 하고, 땅 사이로 지나가는 길 같기도 한)과 하늘이, 바다와 하늘이 서로 맞물리게 했다. 옆으로 긴 풍경 앞에 서면 아득하고 멀고 비현실적인 느낌이 든다. 지평선과 수평선은 마치 이쪽 세계와 저쪽 세계를 가름하는 경계선 같다. 더욱이 작가의 그림에서 처럼 사람이 없고 풍경만이 오로지 오롯한 경우라면 이 느낌은 더 크게, 더 깊게 와 닿는다. 그 느낌 그대로 관념에 빠져들게 만든다. 풍경이 관념이 될 때, 물질이 사념이 될 때, 외면이 내면이 될 때 나는 더 이상 여기에, 화면 아래쪽 이편 세계에 속해져 있지 않다. 나는 불현듯 경계선 저편의 하늘을 꿈꾸는 이상주의자가 된다. 현실과 이상을 가름하는 경계 위에 서서 유한을 통해 무한을 보던 낭만주의의 상속자가 된다. 구름 위를 나는 배, 하늘 길을 밟는 세발자전거, 그리고 흔들의자가 무한 속으로 사라진 유년시절의 꿈을 현실 위로 되불러온다. 그리고 모든 꿈은 이상적이고 낭만적이고 비현실적이다.

이런 관념적인 풍경화 위에다가 작가는 사군자를 베풀어 놓았다. MDF에 섬세하게 판각된 사군자는 배경화면의 풍경에 묻혀 잘 보이지도 드러나지도 않는다. 희미하지만, 오히려 희미해서 자기의 존재를 더 강하게 부각하는 이 사군자로 하여금 작가는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고 싶었던 것일까. 주지하다시피 사군자의 전형적인 의미는 유교 이데올로기로부터 왔고, 선비의 삶의 태도와 자세를 상징한다. 그 이면에는 가부장적 가치체계를 대변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작가는 이보다는 물질문명 시대에 정신적 가치를 복원하고 싶고, 시대정신의 표상으로 삼고 싶다. 흔들리는 시대에 흔들리지 않는 자기정신의 푯대로 삼고 싶다김동석은 근작에서 더 이상 생명을 꽃피우지 못하는 불모의 땅 위로 사군자를 꽃피우게 한다. 전작에서 하늘을 나는 배와 세발자전거 그리고 흔들의자를 매개로 부재하는 시절, 돌이킬 수 없는 시절로의 아름다운 비행을 꿈꾸었다면, 근작에서 사군자를 매개로 홀로서기를 꿈꾼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꽤나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어머니의 사계를 되불러온다. 유교적 이데올로기를 상징하는 사군자와 그 배면에 그림자처럼(무의식처럼) 깔리는 어머니의 사계. 사군자와 사계. 거칠게 말하자면 남성성과 여성성의 조우. 이 조우에서마저 어머니의 존재는 작가의 홀로서기를 돕는 근원이며 원천이며 샘 역할을 도맡을 것이다. 이처럼 작가의 그림은 사군자에서마저 존재의 모태로, 원형으로 되돌려지는 연어의 습성으로 인해, 자기반성적인 관성으로 인해 시적 울림과 함께 특유의 아우라를 느끼게 한다. 자기를 찾는 것은 곧 존재의 원형에로 되돌려지는 것.

 

 

 

 

- 고충환 평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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