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통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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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박지은 (Park Ji Eun)1977년생, 동덕여자대학교, 여자
개인전: 총 14회
2019. 제 14회 박지은 옻칠화 개인전 (인사아트센터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2002~2019. 동덕아트갤러리, 세종갤러리, 빛갤러리, 이랜드스페이스. 아카갤러리,
칼리파갤러리, 우진문화공간, 자하갤러리, 전북지방경찰청갤러리, etc.
2인전: 총 7회
2014~2019. 에뽀끄 갤러리, 숨갤러리, DGB갤러리, 아산병원갤러리, 아리오소갤러리
KBS시청자갤러리, 강남꼬뮨갤러리
아트페어 및 군집개인전: 80여회
KIAF/화랑미술제/서울오픈아트페어/독일 칼수르헤/한국현대미술제
홍콩아트페어/ Cicago Art Fair / scope New York / L.A art show/
BERLINERLISTE-독일 베를린/부산아트페어/어포더블아트페어DDP/
KunStart 이탈리아/리스본 아트페어-포르투칼/밀라노 아트페어/
상해아트페어/중국청년아트페어/뉴욕아트엑스포, etc..
단체전: 2001~2019. 200여회
상해예술예품박물관, AE갤러리 개관전, 광주롯데호텔갤러리, 가인갤러리 기획전,
ADAMAS253갤러리 기획전. 63스카이아트갤러리-'시간의 깊이를 담다'전,
고려대학교 역사문화관, 소리없는 울림전(한국국회의사당회관, 일본주일한국대사관)
330인전(선화랑), 전북현대미술제(전북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주일한국대사관 초대 etc..
수상경력:
2017. 우진문화재단 청년작가선정
2012. 동화제약 가송문화재단 작가선정
2011. 이랜드 문화재단 작가선정
2009. 한국미술대상전-대상
작가 소개
나의 그림의 주재료는 옻칠이다. 작업주제는 인간적이고, 이성적인 행위를 우리 일상의 모습에서 찾아내어, 여성적인 감성표현으로 나타내고자 하며, 그 표현재료로 옻칠의 특수한 표현기법과 장점을 현대화하여 기법화하고 한국화의 구도의 미를 결합하여 여성의 섬세하고 신중한 행동주의를 조형화하고자 한다.
초기의 작업이 우연적인 이미지에서 내용을 의미화 시키는 작업이었다면, 현재 작업은 우리 전통의 옻칠기법이, 현대화된 칠화기법을 통해 자신이 보고 느낀 인간의 이성적인 행위를 사물이나 자연의 갖가지 형태의 형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표현의 욕구가 예측할 수 없는 단계를 넘어버린 지금, 나의 작업은 유물로만 알려졌던 옻이라는 매체를 현대회화에 적용, 조형화시키고자 하였다. 지극히 소박하면서도 우아한 특징을 가지고 있고, 동양적인 색감을 가지고 있는 옻칠을 재료로 한국적 소재들을 좀 더 순수하게 표현할 수 있는 특징을 이용해 옻이라는 재료가 가지고 있는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높고 새로운 방식인 회화재료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칠화는 칠하고 말리는 과정의 연속 즉, 쌓아가는 공정의 반복, 그리고 시간이다. 그렇게 얻어지는 결과물은 우수한 내구성과 보존성을 가지며, 아름다운 광택의 예술이 가능해지고 또 갖가지 재료들의 화합이 가능한 재료가 옻칠화다.
옻칠화는 재료의 특성상 동양화의 최대 강점인 선내지 선의 속도나 무게를 살릴 수는 없지만, 축적하여 그 깊이를 표현하는 적묵기법과의 유사성 때문에 동양화 전공인 내겐 접근하기가 용이했다. 작품을 계획하고, 옻칠과 건조의 반복 속에서 끊임없는 인내가 요구되지만, 먹과는 다른 고풍스러우면서도 중후함을 자아내며, 아름다운 빛과 광택을 품는다. 나무화판에 옻칠을 바르고 삼베를 붙이고 흙을 바르고 옻칠의 반복과정의 결과로 만들어진 화면에 삶에서 얻어지는 이야기들을 조형화시키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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