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황 (Lee Eun-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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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이은황 (Lee Eun-Hwang)1971년생, 경기대학교, 남자

이은황 Lee Eun-Hwang

경기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동 대학원 미술교육과 졸업

개인전 

12015. 남양주아트센터

22016. 혜화아트센터 / 서울

32016. 갤러리 페이지/ 서울

42017. 희수갤러리 /서울

52017. 블랙스톤 갤러리/이천

62018. 아트필드 갤러리/서울

72019. 아트스페이스H /서울

8회 2019. 마루갤러리 3관 /서울

9회 2020. 잇다스페이스 갤러리 /인천

10회 2021. YTN 본사 갤러리

 

단체전

1998. 서울 현대미술제 (서울문예회관)

1998. AM/FM (인데코갤러리, 서울)

1999. 21C청년작가전(갤러리 종로아트,서울)

1999. 깃발 미술제 (서울 보라매공원, 안면도)

2000. `2000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인간의 숲, 회화의 숲 (광주)

2000. 90's 컨페션전 (갤러리 피플)

2003. 서울시 예술마당전-지하철역 동물원(어린이대공원역)

2011. 이야기가 있는 풍경전 (알파갤러리)

2012. 이구동성전 [] (알파갤러리)

2013. "In Between" 혜화아트센터 개관전 (혜화아트센터)

2013. 이구동성전 -흔적 (갤러리 환)

2014. 김수환추기경 선종 5주기 추모전 [바보야] (혜화아트센터)

2014. 이구동성전 [염원](혜화아트센터)

2015. 이구동성전-입속의 검은 잎 (혜화아트센터)

2015. 이광진, 이은황 2인전 [李人의 풍경] (남양주아트센터)

2015. 작가 33인의 선물전 (혜화아트센터)

2016. 혜화동 <번개전> (혜화아트센터)

2016. <좋은사이> 아트마켓 연말 기획전 (아트엠 스페이스 갤러리)

2016. 상하이 아트페어 (상하이, 중국)

2017. 동성110주년 기념전 (혜화아트센터)

2017. 백승기, 이은황 드로잉 2인전 [도시, 두 남자의 시선] (여니 갤러리)

2017. 아름다운 여행 전 (슈페리어 갤러리)

2017. 서울아트쇼 (코엑스)

2018. 혜화썸머아트페어 (혜화아트센터)

2018. 로드갤러리 9,10월전 (명동로드갤러리)

2018. 대구아트페어 (대구EXCO)

2018. 소담한선물전 (혜화아트센터)

2018. 12월의 선물전(PfoyY갤러리)

2019. 100展 (에코락 갤러리), 아트부산, 월드아트 두바이, 창작미협전, 아름다운여행전, 올미씨의 행복여행전lll.

2020. 부산BAMA 국제화랑 아트페어, 조향아트서울, AHAF아시아호텔아트페어, 미디어젠 연말기획전   

2021. 에코락갤러리 The great beginning 2021연말결산전

 

작가 소개

-작가노트 1.

한 가지 형태가 기억이란 단어로 떠오른다. 색이 없는 형태다.

꿈속인 듯하다. 꿈은 색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빛이 존재한다. 어둠 또한 공존 한다.

빛의 선상에 나란히 어두움이 배치되고 현실에서 나는 그것을 기억이라 부르고

추억이라 이름 지을 때를 기다린다.

도시라는 공간은 기억을 잡아두기에 너무나 화려하다.

빛의 기억, 그것이 나의 첫 작업이었다. 이제는 온전히 색을 배제하기로 했다.

기억의 콘트라스트, 흑백 스펙트럼.

그곳에서 나는 중얼거린다. 아직 빨간불은 꺼지지 않았다고..

내게 빨간 신호등은 정지가 아닌 기다림의 신호다.

나는 아직 기다린다.

그리고 독백은 시작된다.

낡은 블랙박스는 오늘도 어눌하게 침침한 눈을 부빈다.

자 이제 집에 가자! 저 빨간 차를 따라 가자!

큰 도로를 지나면 여러 차례 비도 맞을 것이다. 메마른 햇볕도 각오하자.

그러면 좁고 기다란 골목이 나오지.

흑백 기억이, 아니 추억이 재생 되지.

막다른 골목에 내 키 반 만 한 문이 열린다.

빛이 있을까, 여전히 어두움일까...

길을 알면서도 다시 길을 잃고

오늘도 중얼 거린다.

 

-작가노트 2.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도시의 건물과 자동차를 만나고 부딪기고

그 속에 섞여 공존한다. 매일 아침 어디로 갈지 뻔한 길을 나서고 아무도 모를 하루의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하루 동안 우리는 차안에서 거리에서 또는 건물 밖 풍경들을 보며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는가...

어떤 색을 보았는가? 어떤 이름을 기억하는가? 무엇을 위해 하루를 살았는가?

우리는 결국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매일 집을 나선다.

수많은 사람들과 도시의 건물과 자동차 그리고 많은 사연들을 지나 결국

집으로 돌아온다.. 나는 그러한 도시의 여정을 빛의 대비, 모노톤의 형태로 기억하고

표현하고 싶었다. 나에게 빨간 신호등은 멈춤의 신호가 아닌 파란불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기다림과 희망의 신호다. 오로지 색의 배제와 형태 속에 나를 잠시나마 쉬게 하는 빨간 신호등만 기억하는 이유다.

가끔 먼 여행길을 갈 때도 나는 그곳의 기억을 흑백으로 담고 싶다.

감정의 색, 기억의 색을 모두 흡수해 버린 흑백의 선과 빛과 그림자로만 말이다..

 

-작가노트 3.

사라져가는 기억은 공간의 소멸로 인해 추억으로 저장되고 그 소멸된 공간에

다시 돌아 왔을 때 다시 살아나기도 한다. 나는 그림으로 그것을 저장하려 한다. 드로잉으로 페인팅으로 그려지고 채원지는 옛골목과 집과 거리는 흑백사진처럼 아련하다.

마을 어귀를 들어서 수많은 계단을 오르기 전 바라보는 나의 집이다. 나의 동네..그것은 고향이다.

고단한 여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아버지의 뒷모습, 지금 우리의 모습, 러쉬아워속 도로에서 바라보는 블랙박스의 기록은 매 순간이 추억의 잔상으로 기록된다. 기억에 나의 이야기를 담으면 추억이 된다.


<살아지는 풍경-기억의 질량>


삶은 기억을 되새김질하며 살아지는 것.


뚜렷하지 않은 공기처럼 존재 속에 존재하는 우리들은 무형의 시공간을 유야무야 살아가고 있다. 기억이란 지나온 시공간의 단편들을 무의식적으로 저울질해 내안에 저장해 놓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느날 책장에서 툭 떨어진 낡은 앨범에서 방안에 흩어진 사진들 속에서 희미했던 기억들이 또렷해지듯이.. 하나 둘씩 툭 툭 떠오른다.


그 이미지들은 나도 모르게 중얼거리거나 대화하듯 화면에 옮기게 되고 그것은 의식과 무의식,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측할 수 없는 나만의 기록이 된다.


나는 도시의 사라져가는 추억들, 그리고 일상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1인칭 시점의 풍경화를 작업해왔다.


때론 골목길, 옛동네, 비오는 도시의 차도, 빨간 신호등 앞에서 잠시 멈춰 서서 파란불이 다시 켜지기를 기다리는 순간의 풍경들은 정지와 멈춤이 아닌 희망과 긍정의 의미였다.


인물 시리즈 작업들은 그 풍경 속에서 살아가는 아니, ‘살아지는’ 우리들의 군상과 초상들을 마치 낡은 사진첩 속에서 기억의 질량만큼 쏟아져 방안에 뒹구는 사진들처럼 뒤엉킨 이미지들로 표현했다.


기억의 질량은 변화하는 무게의 경중이 아닌 중력이 배제되어 마치 꿈속의 무의식 속에서 부유하고 형체를 뚜렷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의식과 무의식의 변함없는 기억의 양이다.


인물의 기본요소와 형태를 생략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대상의 특징만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려했다.


하지만 그 구도와 명암기법은 기존회화의 고전적 방식을 유지하며 나만의 상상의 인물과 군상을 만들어낸다.


기억과 이미지의 잔상은 선과 면과 여러 색면, 그리고 부분적인 사실적 형상으로 채워진다.


어릴 적 장난감 박스의 망가진 장난감들의 잔해들을 본드로 이어 붙여 새로운 나만의 모형을 만들고 나름의 이름을 부여했던 기억이 있다.


기억의 잔상들은 장난감의 잔해들처럼 하나둘씩 재조립되고 새로운 의미들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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