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통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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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김예지A (Kim,ye-ji)1995년생, 강릉원주대학교, 여자
전시
2018 Young Creative Korea f
2018 Young Creative Korea 2018
2017 강릉원주대학교 졸업전시회
2017 코엑스 아트콜라보 엑스포 2017
2016 신사임당 미술대전 입상작 전시
수상
2016 신사임당 미술대전 특선
작가 소개
I'm learn about Oriental drawing in Korea.
“We just sit back and watch our own suffering and inner scars in our busy lives. It's about time we faced our festering inner self.” When you hide your feelings of depression and sadness, you are lost in what you are feeling. Eventually you lose yourself. The snail's languor and stickiness resemble my trauma. Words that make you look at something sticky and become a dagger are projected onto a snail and invaded your daily life. I try to confront these trauma without turning my head.
그저 시간에 스스로를 흘려보내기만 반복하던 나날을 멈추고 자신을 되돌아봐야한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심호흡을 해본다. 마음을 정리 할 수 있어야 비로소 ‘내가 여기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나의 상처의 원인을 되짚어가며 치유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나에게 벌어진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어릴 적 끔찍한 추억을 묵인하던 나였다. 그에 따른 정신적 상처는 시간에 가려져 있지만 곪아터져 악취가 날 뿐이었다. 그 동안 내 자신을 방관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눈을 감고 떠올리려 하지 않았던 그때의 나를 직시하며 마주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러한 트라우마들을 달팽이의 느릿함과 끈적함에 투영하여 작업하고 있다. 달팽이가 지나간 흔적들 사이로 스스로를 직시하는 눈빛들이 가득하다.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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