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통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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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홍경원 (Hong, Kyung Won)1980년생, 국민대 테크노디자인대학원, 여자
홍경원 Hong, Kyung Won
초대.개인전 4회, 그룹 단체전 다수
2021
홍경원 초대전 '이리 오너라 벗고 놀자' / 못그린미술관, 부천
기획전 ‘EROS’ / 에코락갤러리
2019
BAF.서울국제불교박람회 /못그린미술관, SETEC
홍경원 초대전 '누드크로키' / 못그린미술관, 부천
Performativaty '수행성'전 / wwwspace, 망원(한국) & tactileboschlounge, cardiff(영국)
홍경원 2회 개인전 "나, 영혼을 채집해 보다" / 부천 아리솔 갤러리
2018
대한민국 에로티시즘 미술대전 수상(특선)전 | 제주 자연과 성 박물관 S'gallery
서대문여관 아트페어 | 돈의문 서대문여관
2017
그룹 기획전 '다:세대 주택전' | 라움트 서울
홍경원 드로잉 초대전 '화판뒤에 숨은 경직된 존재가 그리다' / 문예대안공간 라온제나
2016
제21회 경기노동문화예술제 장려 수상/ 경기노동복지회관
Mayfly X, IX 전 | 대안공간 이포, Space Doing gyeongwon.h
SNS (저의 소소한 스케치들과 일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instagram.com/artist_ssamss
작가 소개
나는 그 동안의 전시와 작품활동을 통해 불안정한 자아와 다듬어지지 않는 작품세계 사이에서 고뇌하며 돌파구를 찾고자 모색하였습니다.
하지만 작품은 작가를 드러내는 거울이라고 했던가요? 나의 작품은 나의 불안한 내면과 미숙한 작품세계를 여과 없이 투영하여 나를 더욱더 정신적으로 고립시켰습니다.
작업은 저를 단단하게 만드는 방법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저를 깨뜨리는 방법이기도 하였습니다.
상상해 오던… 늠름하고 번듯하고 그럴듯한 위용을 갖춘 작품들, 그에 맞추어 그럴듯한 행색을 하고 있는 나의 모습들은 깨어지고 잘게 부스러져 해체되고 왜곡되어, 현재의 퇴행적인 모습과 작품들로 남아 나의 존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나는 여전히 나와 나를 둘러싼 틀을 벗어 던지지 못했고, 이 틀들을
벗어 버리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으며, 틀을 깨는 것은 나의 작업의 중요한 모티브가 될 것입니다. <2021년 8월>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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