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정 (Shin hyun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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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신현정 (Shin hyunjung)1994년생, 협성대학교, 여자

- 2017 교집합展 / 인사동 토포하우스

- 2018 아시아프 / 동대문 DDP

작가 소개

안녕하세요. 위안부 피해자분들과 마주하는 작가 신현정입니다.

 

 일본이 만주사변(1931.9.18)을 일으킨 이후부터 태평양전쟁에서 패전한 1945년까지 전쟁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설치한 ‘위안소’에 강제동원되어 일본군의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한 1932년부터 시작된 변하지 않는 진실들을 담고자 노력합니다. 같은 여성으로 태어났음에도 저는 상상하지도 못할 고통과 피해, 그리고 현재의 커다란 용기를 통하여 듣고 보고 배운 것들로 저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위 주제로 첫 작품을 시작할 당시 모든 방송과 인터뷰, 신문기사, 여성가족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 홈페이지, 책 등 손에 잡히는 대로 정보들을 수집하였고 그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모르고 있었던 진실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한 동안 지속되는 무기력함과 우울감, 슬픔, 분노 등으로 개인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당사자가 아닌 그저 보고 듣기만 한 제 자신도 이러한 감정들을 느끼는데 당사자인 피해자 분들은 어떠실 지 상상할 엄두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피해자 분들의 용기에 관하여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접한 모든 기사, 인터뷰,  책 등은 위안부 피해자분들이 앞으로 나와 큰 소리를 내고, 적지 않은 손가락질에도 굴하지 않고 용기를 내고 있는 투쟁의 결과물임이 분명한데 오히려 저는 말도 안되는 우울감에 빠져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다시금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고, 바로 그 주 수요일에 진행되었던 수요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나갔던 집회의 모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제가 모르던 세상이 펼쳐지고 있었고, 제가 감히 우울감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게 하였습니다. 아직까지도 진행되는 수요 집회의 피해자 분들은 그 누구보다도 뜨겁고 열정적이십니다. 세월이 흘러 많은 고령의 피해자분들이 자리하지 못하시지만 전혀 빈자리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더욱 큰 소리를 내고 더 크게 투쟁하고, 여러명이 모여 한 소리를 내는 모습을 그 누구도 꺾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뒤로 바로 돌아와 작업을 하였습니다. 스케치를 시작하고 여러 의미들을 공부하고, 최대한 제가 피해자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들은 담으려 노력하였습니다. 이전부터 그리고 앞으로도 쭉 위안부 피해자들과 마주하는 작가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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