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inch LED TV,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7min 9sec, 2017
190.4cm * 109.0 * 10.0cm (호)
작품가격 : 88,000,000원
무이자 60개월 할부
월 1,466,667원
무이자 24개월 할부
월 3,666,667원
※ 월 할부금은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합니다.
배경과 공간을 선택해 작품을 마음대로 배치해보세요.
- 가상전시
- 작품리뷰
- 비평
배경컬러 선택
집
회사
거실1
거실2
안방
주방
아기방
오피스1
오피스2
회의실
복도1
복도2
https://youtu.be/Ztg2LFGp6ns
박연폭포는 조선 후기 겸재 정선의 작품으로 진경산수화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떨어지는 폭포의 흰 물줄기를 강조하기 위해서 양 옆에 있는 바위들은 짙은 먹으로 칠했고, 커다랗고 단단한 바위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선을 힘 있게 긋고 겹쳐서 칠한 것이 특징이다. 정선은 박연폭포의 시원하게 내리는 물줄기와 우뢰와 같은 소리 등 자연 풍광에 매료되어 희열의 공간을 화폭에 담았다. 본 작가는 정선이 느꼈던 천지지미(天地之美)를 시뮬라크르로 재해석하여 디지털 속 가상현실의 공간으로 다시 생생하게 드러냈다. 이는 인간의 정신세계, 즉 내면의 물소리, 내면의 생명수에 이미지를 부여하고 더 나아가서 이성을 초월하는 무아지경(無我之境)에 이르게 하고자 했다.
장자의 사상이 깃든 이 디지털 속의 폭포 물줄기의 작품은
"천상에서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희열이다".
박연폭포는 조선 후기 겸재 정선의 작품으로 진경산수화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떨어지는 폭포의 흰 물줄기를 강조하기 위해서 양 옆에 있는 바위들은 짙은 먹으로 칠했고, 커다랗고 단단한 바위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선을 힘 있게 긋고 겹쳐서 칠한 것이 특징이다. 정선은 박연폭포의 시원하게 내리는 물줄기와 우뢰와 같은 소리 등 자연 풍광에 매료되어 희열의 공간을 화폭에 담았다. 본 작가는 정선이 느꼈던 천지지미(天地之美)를 시뮬라크르로 재해석하여 디지털 속 가상현실의 공간으로 다시 생생하게 드러냈다. 이는 인간의 정신세계, 즉 내면의 물소리, 내면의 생명수에 이미지를 부여하고 더 나아가서 이성을 초월하는 무아지경(無我之境)에 이르게 하고자 했다.
장자의 사상이 깃든 이 디지털 속의 폭포 물줄기의 작품은
"천상에서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희열이다".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
---|---|---|---|---|---|---|
비평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