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樂 갤러리’에서 현재 전시중인 전시회에 대한 안내 입니다.

    제1회 한국화 : 중앙대학교 미술학부 한국화전공 초대 展 " Dynamic Drag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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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작가 : 강하늘,김두은,김보근,박태준,손현기,신재은,안현정,이세현,장정임,지현주,진주은,천승희,최영지,최지규
    • 전시기간 : 2018.11.08(목) - 2018.11.20(화)
    • 관람시간 : 평일 : 11:00 ~ 20:00 주말 : 11:00 ~ 18:00
    • 장소 : 에코樂갤러리 [위치보기]
    • 전시주최 : 에코樂갤러리
    • 문의 : 02-6942-7550

    전시회 소개

    어제는 가을비가 내리더니 바람이 차지면서 몸으로 느끼는 날씨도 더욱 차갑습니다. 가을은 풍요의 계절이요, 결실의 계절입니다. 하지만 한국화 동네의 가을은 조금 씁쓸합니다. 한국화의 위기, 한국화의 침체라는 경고 싸이렌이 요란합니다. 어수선하고 험한 세상에서 한국화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한국화에 희망이 없는가? 한국화의 미래는 절망적인가?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미술사를 보면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당대의 시대성을 조화시키려는 문제가 항상 존재하였습니다. 거기에 당대 회화의 중요한 단서가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벗어난 작가의 작품은 결코 우리 회화사에 등재되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한국화나 서양화작가나 이 문제를 모두 안고있는 데 유독 한국화만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 한국화는 너무 기존의 관념과 양식에 안주한 점, 전통을 극복한다는 미명하에 전통을 등한시한 원인이 있습니다. 탄탄한 우리 미감의 기본기 위에 현대적 감각과 의식을 더하는, 한국적 미감의 현대적 변용을 이루는 것에 우리 한국화의 미래가 있습니다. 우리 미감의 깊은 공부를 바탕으로 과감한 전통회화의 경계를 허물어트리는 곳에 한국화가 현대 회화로서 각광받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에코락갤러리의 “제1회 한국화 展 :  Dynamic Dragons”은 젊은 작가들에게 한국화의 미래를 고민하고 모색하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젊은 작가들에게 이러한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장현근대표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2018.11.07.

    중앙대학교 교수 김 선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