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1(목) ~ 07. 31(토) 24h Open

작가소개

내면의 삶을 그리는 서양화가 김현기입니다. 

유년시절 어머니는 내 큰 스승이었습니다. 어머니의 그림 속 사유는 언제나 자유로웠고 나는 그 속에서 내면 깊숙이 유영하는 어머니를 배웠습니다.  

어머니가 배어있는 캔버스는 나의 위안입니다. 생각을 마음껏 펼쳐주기도 하며 꿈을 대신 꾸어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세상사 희비(喜悲) 온몸으로 부대끼며 생의 지층을 매일 매일 그림으로 기록하는 전업 작가가 되었습니다 

주요 경력

한국미술협회 회원                                         

인천미술협회 회원 

갤러리현 운영 

[개인전]

2021년 – 제10회 개인전(YTN ART SQUARE 초대전) 서울

2021년 - 제9회 개인전(도든아트하우스 초대전) 인천 

2018년 - 제8회 개인전(갤러리화인 초대전) 인사동 

2016년 - 제7회 개인전(제물포구락부 초대전) 인천 

2016년 - 제6회 개인전(갤러리화인 초대전) 인사동 

2015년 - 제5회 개인전(홀리데이인호텔 초대전) 광주 

2015년 - 제4회 개인전(인도문화원 초대전) 한남동  

2014년 - 제3회 개인전(부평아트센터 꽃누리)인천 

2013년 - 제2회 개인전(연정갤러리 초대전) 인천  

2012년 - 제1회 개인전(인천지방경찰청 초대전) 인천  

[부스전]

2012년 - 인천국제아트페어(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011년 - 인천국제아트페어(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010년 - 인천국제아트페어(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단체전 및 아트페어]

1998년~2000년 - 총 350여회 참여, 기타 공모전 다수 수상 

-인천아시안게임 특별부록 '굿모닝인천 '표지그림 수록 

-두란노출판사 월간지 삽화연재(2011~2012)

-실버동화 '기억요정 또또'삽화(나한기획)

[서평] 

김현기 작가는 꿈과 현실, 과거와 미래 그 이상의 상상을 넘나들며 내면 깊숙한 곳에서 자의식의 세계를 톡톡 건드려가며 캔버스에 눅진한 스토리를 토해낸다. 때론 격정적이면서 진중하고 온화하면서 날카롭고 동화적이면서 현실을 냉혹하게 메스질하는 근래 보기 드문 작가다.

농장 한 켠에 작업실을 꾸며놓고 아름다운 별과 바람이 키워낸 꽃과 잡초를 바라보며 그 위에 오도카니 앉아있는 풀벌레 소리를 그림에 담는다. 단순히 담는 것이 아니라 지상의 숨소리를 낱낱이 적어내고 그려내고 들려준다. 그래서 김현기 자체가 살아있는 자연이고 작품이다.

- 김강식(전각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