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樂 갤러리’에서 현재 전시중인 전시회에 대한 안내 입니다.

    미니어쳐아트 작가展 : 케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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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작가 : 강신금,강영석,권용석,김경환,김상호,김현수,박창식,서영석,송정근,오성철,유경진,이재용B,정흥교,최민성,황명하
    • 전시기간 : 2021.07.15(목) - 2021.07.27(화)
    • 관람시간 : 평일 11:00 ~ 19:00, 주말 10:00 ~ 20:00
    • 장소 : 에코락갤러리
    • 전시주최 : 한국모형협회
    • 문의 : 02-381-9595

    전시회 소개

     케렌시아 : 스페인어로 애정, 애착, 귀소 본능, 안식처를 뜻하는 ‘Querencia’라는 단어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단어 뜻 그대로 스트레스를 풀며 안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며 이런 공간을 찾으려는 행위도 케렌시아라 부릅니다. 길을 걷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모두 케렌시아인 셈입니다. 특별하지 않더라도 나 자신에 집중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에 귀 기울이고 매일 가는 공간에 내가 좋아하는 의미를 부여하거나 새로운 요소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쉼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미니어쳐아트 작업이 우리 작가들에게는 케렌시아입니다. 우리가 경험한 이러한 감정을 여러분과도 함께 공감을 해 보고자 이 번 전시회를 준비를 했고 제목을 케렌시아라 정해 보았습니다.

     

     국민학교 앞 문방구의 추억이 있으신가요? 학교 앞 문방구에서 구입해서 만들던 모형이 주었던 기쁨과 환희를 잊지 못하여 어른이 되어서도 모형을 만들게 되었고 직업이 되었고 미니어쳐아트 작가가 되었습니다.

     

     현대 미술의 특징은 전통적인 회회나 조소에서 더 나아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더 중요해지면서 미술 재료의 경계도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미니어쳐아트의 장점은 조소와 회화를 모두 담아내어 표현의 한계를 확장 시켰다는 점입니다. 실제 일어났던 사실이나, 상상 속의 이미지라도 자신만의 시각적 해석을 통해 다양한 미술 기법을 녹여내어 작품으로 탄생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그 동안 개인 취미처럼 여겨지던 모형작업이 미니어쳐아트로 정식으로 미술계에 소개를 하는 전시회 입니다. 아직 예술로 인정 받기에 부족한 점도 많이 있지만 그 가능성만큼은 무한하다고 믿기에 첫 걸음을 해봅니다국내외에서 인정 받고 있는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하여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한국모형협회장 강신금


     

    전시작품

    예술작품은 이미지와 원화에 차이가 납니다. 실견을 통해서 원화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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