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樂 갤러리’에서 현재 전시중인 전시회에 대한 안내 입니다.

    2021 제3회 풍경전 < 나를 비추는 거울,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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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작가 : 박경태,배기현,선병수,이우진B
    • 전시기간 : 2021.01.14(목) - 2021.01.26(화)
    • 관람시간 : 평일 : 11:00 ~ 19:00 주말 : 11:00 ~ 18:00
    • 장소 : 에코樂갤러리 [위치보기]
    • 전시주최 : 에코樂갤러리
    • 문의 : 02-6942-7550

    전시회 소개

    나를 비추는 거울, 풍경

     

    풍경화란 자연의 경치를 그리는 그림을 일컫습니다. 자연의 경치를 그리는 것은 세상을 알기 위한 행위이기도 합니다. 나를 알기 위한 인간의 노력은 자신이 속한 세계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하는데 결국 자연을 그리는 일은 자신이 속한 곳에 대한 인식을 통해 나는 누구인지를 끝없이 고뇌하는 것입니다. 즉, 풍경화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인식함으로써 나라는 존재를 생각해보는 일입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각자가 경험한 세상을 그림이라는 도구로 표현합니다. 선병수 작가는 서로 다른 국가를 경험하며 다른 듯 보이지만 그 속에 오래됨이라는 공통점을 찾아내어 세상을 관찰합니다. 이는 오래된 것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박경태 작가는 과거에 기억된 사실이 세월의 흐름과 함께 불완전한 이미지의 상태로 남아있는 것을 표현합니다. 반대로 배기현 작가는 잊힌 내면의 기억들을 끄집어내어 이를 생생하게 표현합니다. 그리고 이우진 작가가 바라보는 세상은 파랗습니다. 이렇듯 각자가 알고 있는 세상이 다르므로 세상을 보는 방식도 표현하는 방식도 다릅니다.

     

    알면 알아갈수록 알고 있는 것이 없어지곤 합니다. 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모든 것을 거의 다 알았다는 착각이 들지만 실은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유한성으로는 자연의 무한성을 절대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은 거대한 우주 속에서 개인이 담을 수 있는 풍경이란 자연의 한 조각에 불과할 뿐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이 그려낸 세상의 한 조각들을 들여다봄으로써 자신을 둘러싼 이 세계와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에코락갤러리

    이화수 큐레이터

    전시작품

    예술작품은 이미지와 원화에 차이가 납니다. 실견을 통해서 원화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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