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개
구채연 개인전
2024.05.01(수) ~ 05.31(금)
개인전 20회
2023 '함께하는중입니다' (서울아산병원갤러리)
'오늘도 자람' (아트리에갤러리, 경기도 광주)
'오늘도 고마워' (코랄갤러리, 서울)
'Dear my cat' (아트버스카프, 서울)
'일일시호일' (더숲 아트갤러리, 서울)
2022 '내겐 주머니가 없어, 그래도 나는 언제나 달달한 잠을자' (갤러리 아르떼 숲, 인사동)
2021 구채연 초대전 (공군사관학교)
'나비의 위로-I’m OK' (희수갤러리)
'꽃피는 봄이오면' (갤러리쿱)
2020 '우리함께' (밀레갤러리)
'꿈꾸는 대로' (갤러리 쿱)
2019 나우리 아트갤러리 초대전
2018 폭스바겐 코리아 The Art:eon 컬래버래이션 초대전 등
그룹전 150여 회
2024 '너의 안녕을 바라며' 구채연, 박계숙 2인전 (아트필드갤러리, 서울)
2023 Art & Poster 그룹전 (아트필드갤러리, 서울)
For me For you (갤러리 밀 스튜디오, 서울)
6인6색 (갤러리 아람, 서울)
중견작가 집중조명전 (돈화문갤러리, 서울)
2023 모아프 문래아트페어 (아트필드갤러리, 서울)
아트가가 개관 15주년 기념 7인전 (아트가가갤러리, 서울)
작가노트
구채연 작가의 그림은 밝고 깊다. 쉽지 않은 일이다. 슬픔을 아는 웃음이 더 아름다운 것처럼, 깊음을 간직한 밝음은 마음 저 깊은 데서 길어올렸을 것이다.
작가 노트를 보니 그림과 이야기가 빼곡하다. 구채연 작가에게 그림은 일기이고 편지일 것이다.
힘든 날은 껴안아줄 것이고 기쁜 날은 춤춰줄 것이다.
그러다가 묻고 싶은 거지. 당신도
그렇지 않나요? 우리는 모두 그렇지 않나요? 가만히 곁을
내주는거지.
고양이가 곁을 주면 무너진다고 했다.
독립적이고 차가울 것 같은 고양이가 당신이 좋아요 갸르릉 부벼오면 나는 바로 그애의 충실한 집사가 될지도 몰라.
사람 사이에 시간과 마음이 쌓여가는 것이 좋다.
지금은 멀리 있어도 우리에게 알맞은 시간이 오고 있음을 안다. 당신, 어디쯤 오고 있나요.
- 예술 칼럼니스트 임지영
전시작품
예술작품은 이미지와 원화에 차이가 납니다. 실견을 통해서 원화의 감동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