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樂 갤러리’에서 현재 전시중인 전시회에 대한 안내 입니다.

    이수현 개인전 ‘사라진 것들과 사라져 가는 것들과 사라질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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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작가 : 이수현B
    • 전시기간 : 2022.07.21(목) - 2022.08.02(화)
    • 관람시간 : 11:00~19:00
    • 장소 : 에코락갤러리
    • 전시주최 : 에코락갤러리
    • 문의 : 02-381-9595

    전시회 소개

     

    이수현 개인  사라진 것들과 사라져 가는 것들과 사라질 것들

    2022.7.21(목) ~ 8. 2(화)  

     

     

    이 수 현

    LEE, su hyun

    Born in 1979, Seoul

     

    2003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2007 성신여자대학교 조형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졸업

     

     

    Soloexhibition

    2020년 ‘당신은 어떤사람 입니까? _ 클럽줄루

    2021년 ‘정리된 혼돈’_ 춘천미술관

    2021년 ‘당신은 지금 정말 괜찮은가요? 2021년 공모선정 _ KNOT&AG7

    2022년 ‘우리가 함께하는 이유’초대전 _ Gallery ON

     

    Group exhibition

    2005년 ‘니나노’그룹전 _ 대안공간 루프

    2006년 ‘우리 차이나?’제 4회 대학미술협의회 기획전 _ 동덕아트갤러리

    2010년 박수근 미술관 신진작가 기획전_박수근 미술관

    2016년 강원미술대전 입상전 _춘천문화예술회관

    2020년 경기미술대전 입상전 _양평군립미술관

    2020년 강원미술대전 입상전 _춘천문화예술회관

    2021년 춘천도시재생사업 공공미술 ‘춘천가는 예술기차’QR아트맵 작업 _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춘천여성미술협회전 _ 춘천미술관

    2021년 마스크 속 얼굴전(미술과 사람들) _ 갤러리툰

    2021 THE BLANC _ 복합문화공간 파피루스

    2021 "요람에서 무덤까지"/'천개의 달 _ 춘천문화예술회관

    2022년 라이프가드닝(Life gardening) _ 춘천미술관

    2022년 ‘공존의 가치’(춘천문화재단 기획전) _ 춘천문화예술회관

     

    ART FAIR_

    2021년 강원아트페어 _춘천문화예술회관

    2021 AHAF SEOUL 2021xINSADONG ART FAIR_NINE TREE Premier Hotel Insadong

    2022 2022 SHAF _ Intercontinental COEX

    2022년 개나리아트페어 Home Sweet Home _ 개나리미술관 x 어제본달 

     



    혼돈, 혹은 재생 그 가칭 대해..

     

    우리는 늘 당연시해왔던 일상의

    예상치 못했던 다른 삶이 찾아왔을 때 적잖은 당황감과 긴장감 드러내게 된다.

     

    그럴 줄 알았다.

    그럴 줄 몰랐다는

    후회와 기억의 상실에 대해.

     

    너무나도 당연했던 것들이 사라지는 허무와,

    가까스로 현존하게 되는 것과,

    새롭게 맞이하게 되는 변화의 공존에 대해.

     

    시간의 공존

    공간의 공존

    삶의 공존

     

    모든 세계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그 접점안에

    동시에 공존하는 것을 연결하는혼돈에 대해. 그리고 다시 살아나는 재생에 대해

    우리에게 기억되고 잊혀지는 순간에 대해.

    그 순간의 감정을 동물의 형상을 빌어 메시지를 기록해 본다.

     

    우리에게 닥친 혼돈에 심심한 위로를 건네 본다.

     

    우리는 팬더믹 이후 삶의 혼란기를 지나가면서 새로운 가치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자연의 경고와 편견의 아픔을 동시에 짊어지게 되었고, 가진 것들의 소중함과 잃은 것들의 아쉬움 그리고 

    새롭게 다가온 것들에 대해 준비되지 못한 자세로 작금의 혼란을 겪는 시대에 중심에 서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들은 우리가 모두 함께 겪는 아픔이고 또한 앞으로 함께 바라는 희망이 있다.

    나는 이 모든 것들의 미래는 자연과의 공존이라고 본다. 과하리만큼 싱그럽게 푸르름을 드러내 자연 앞에 작아진 화면을 직시하게 하고 작고 약한 동물, 혹은 그 누군가는 하찮고 혐오스러워하는 편견에 가득 안은 동물을 통해 두려움과 희망이 함께하는 인간의 감정을 이들의 모습에 이입해 표현하려 한다.

    과연 우리가 왜 함께 여야 하는지…. 함께 할 수는 있는지…. 무엇을 함께하여야 하는지 말이다.

     

     

    전시작품

    예술작품은 이미지와 원화에 차이가 납니다. 실견을 통해서 원화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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