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터소개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지만 용기가 없고 타인이 이야기하는 나 의 색 말고 나의 색을 찾으려 많이 생각해보고 그려보고 지워보기를 몇년씩. 이제 제 그림을 보이고자 합니다.
나 스스로가 행복해지는 색이 눈이 부시도록 자연적이고 강열 한 색임을 알게 되었고 그런 색을 보았을 때 내가 행복해지는 것을 알았습니다. 원색의 순수함이 이렇게 강하게 내 가슴을 흥분시키고 내게 다시 존재감을 상기시켜주는 것을 지금 깨달았습니다. 작은 꽃이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색의 강열함이 내가 찾고있고 나의 색이라고 생각되어 저는 요즘 동글 동글한 꽃들과 이야기하며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