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숙 (jung mi s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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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정미숙 (jung mi suk)1963년생, 서울문화예술대학중퇴, 여자

 

주요이력은 한지문화재,동작아트갤러리,서울시민청갤러리,문경에코랄라세계인형축제 등 개인전과 미국문화원,도쿄문화원,중국문화원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100회가 넘는 단체전에 작품울출품했다. 평창 인형박물관에서 상설전시를 하고 있다. 한국종이공예공모대전 장려상,금상,대상,대한민국한지대전 은상,특별상 등 여러상을 수상했다.현재 대한민국한지대전,한국종이공예대전,서울한지문화제,한국공예예술가협회 초대작가다. 

 

작가 소개

나는 인형을 만든다.색동옷을 입은 한국 전통의상처럼 색깔은 화려하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인형이지만 색이 많고 색이 아름다운 옷을 입은 전통의상에서 볼수 있는 색감을 느낄 수 있다.인형으로 표현하는 것은 주로 사람이다.사람의 모습에는 사회의 모습도 들어있다.표정,옷,악세서리등 문화를 엿볼수 있는 소재로 등장한다.나는 아직도 요정이나 인어공주 같은 환상적인 인물들을 좋아한다.심장병 수술 휴유증으로 세 살 아기가 된 빅 베이비(Big Baby)와 함께 동요와 동화를 즐기면 인형을 만든다.작업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나의 놀이터며 작업은 새로운 창작으로 나를 자유롭고 행복하게 해 주는 카타르시스다.나의 작업은 동화처럼 아이처럼 그리고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오가며 이뤄지는 시간과 공간의 만남이다. 특히 한지를 사용해 만드는 인형은 과거와 현재를 결합해 새로운 형상이 탄생하도록 하는 맛과 멋을 표현한다. 한지가 왜 좋은지 더 나아가 한지가 한복,국악,한식등 한국과 한국 문화를 떠올리게 하는 것과 어떻게 연결고리를 갖는지 고민한다.한지의 예스러움은 고전적이고 고풍스러운 시대적 표현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소재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이러한 전통적인 한지가 아이러니하게도 내게는 새로운 도전을 자극한다. 한복,국악,한식등 우리의 전통 문화들이 세계속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지금, 한지도 같은 맥락의 노력이 필요하다.현대화와 서구적인 문화의 흐름도 잘 소화해내는,천년을 유지해 온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정서를 표현하고 싶다.나는 작품에서 `한지와 인형`,`한지와 한국`,`인형과 한국` 이라는 세 가지 흐름이 넘나듦과 섞임을 함께 갖고 있는 것으로 표현한다. 또한 한지와 다양한 소재들과의 조화에도 집중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한지 인형을 보는 이들이 잠깐이나마 무거운 마음을 훌훌 털고 가벼워질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작품의 주제를 `행복`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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