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통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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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배기현 (BAE KI HYUN)1111년생, 대구대학교, 여자
동아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_개인전
11회개인전 (부산,서울,창원,파리,상해)
부스개인전 2회
외 초대전, 기획전, 해외교류전, 정기전, 아트페어 등 250여회
_심사
부산미술대전, 김해미술대전, 무등미술대전, 한국파스텔화협회공모전 등
운영 심사위원역임
2015. 동아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2017-2018 부산시 미술품 심의위원 역임
_소장처
비엔그룹, 동서대학교, 사상구청
_현재
한국미협, 부산미협 회원,
금빛사상미술협회 회장,
사상문화예술인협회 부회장,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부산지회 운영위원,
구작회, 형맥회, 부산사생회 회원
작가 소개
Tonight
매일의 밤은 오늘의 밤이다.
반복되는 삶은 삶의 수많은 고리 중 찰나에 불과하겠지만,
오늘밤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진다.
누군가의 밤은 하루의 피곤을 씻어낼 휴식이지만
또 누군가에겐 낮보다 더한 갈등과 상처를 내는 시간 일 수 있다.
그렇게 밤은 모든 것을 삼키고 또 토해낸다.
삶의 이미지를 도시라는 공간을 소재로 작업 하던 중
조금 더 함축적이고 단순화 되어진 표현을 추구하면서 밤을 그리기 시작했다.
하루에도 여러 번 만나게 되는 도로표지판과 간판, 그리고 높고 낮은 건물과 대교,
가로등을 주된 이야기로 삼았으며, 선과 면에 치중하여 회화적으로 화면을 구성하였다.
어둠은 나에게 있어 지친 하루를 마치고 난 후의 편안함이고 고요함이며,
네온과 불빛들은 우리들의 흔적을 알리고, 내일로 이어져 새로운 시간을 만난다는
희망의 의미이다.
여백을 둘 수 있는 것도, 어둠에 묻혀 지고 가려지는 형상들도,
시끄러운 지금의 세상에 꼭 필요한 휴식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 한다.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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