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웅 (Lee Jeong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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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이정웅 (Lee JeongWoong)1967년생, -출신대학-, 남자

개인전 (개인전 및 군집 개인 총 38)

-2023 23회 개인전 (책으로 그린 도시이야기) 마주안갤러리/충남공주

-2022 22회 개인전 (책으로 그린 도시이야기) 120아트랩/서울

-2022 21회 개인전 (책으로 그린 도시이야기) 현대백화점/서울

-2021 20회 개인전 (책으로 그린 도시이야기) 훈갤러리/서울

-2020 19회 개인전 (책으로 그린 자연 이미지) YTN사옥/서울

-2019 18회 개인전 (책으로 그린 자연 이미지) 우진문화공간/전주

초대 개인전(책으로 그린 자연 이미지) 금보성아트센터/서울

-2018 17회 초대 개인전 (Nature image drawn by books) HavenLight Art/Utah USA

16회 개인전 (책으로 그린 자연 이미지) 마루갤러리/서울

-2017 15회 개인전 (책으로 그린 자연 이미지) 우진문화공간/전주

14회 초대 개인전 (책으로 만든 우리들의 세상) 그림갤러리/창원

13회 초대 개인전 (영원한생명의 ) 장은선갤러리/서울

-2015 12회 초대 개인전 (영원한생명의 ) 정부종합청사 문화갤러리/서울

-2014 11회 개인전 (영원한생명의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서울

-2012 10회 개인전 우진문화공간/전주

9회 초대 개인전 AP갤러리/서울

-2010 8회 초대 개인전 (영원한생명의 ) 인사아트센터/서울, 갤러리 공유/전주

-2008 7회 개인전(영원한 생명의 ) 전북예술회관/전주

-2005 6회 개인전(풍경-) 우진문화공간/전주

-2004 5회 개인전(풍경-) 전북예술회관/전주

-2001 4회 개인전(한무리미술상 초대전) 경원아트홀/전주

3회 개인전(영원한 생명의 ) 전북예술회관/전주

-1999 2회 개인전 전북예술회관/전주

-1996 1회 개인전 얼화랑/전주

군집 개인전

-2021 15회 개인전 (MANIF 26!21) 예술의 전당/서울

-2019 14회 개인전 (MANIF 25!19) 예술의 전당/서울

-2018 13회 개인전 (MANIF 24!18) 예술의 전당/서울

-2017 12회 개인전 (MANIF 23!17) 예술의 전당/서울

-2016 11회 개인전 (MANIF 22!16) 예술의 전당/서울

-2015 10회 개인전 (MANIF 21!15) 예술의 전당/서울

-2014 9회 개인전 (MANIF 20!14) 예술의 전당/서울

-2013 8회 개인전 (MANIF 19!13) 예술의 전당/서울

-2012 7회 개인전 (MANIF 18!12) 예술의 전당/서울

-2011 6회 개인전 (MANIF 17!11) 예술의 전당/서울

-2010 5회 개인전 (MANIF 15!10) 예술의 전당/서울

-2009 4회 개인전 (MANIF 11!09) 예술의 전당/서울

-2005 3회 개인전 (MANIF 11!05) 예술의 전당/서울

-2004 2회 개인전 (MANIF 10!04) 예술의 전당/서울

-2001 1회 개인전 (MANIF 07!01) 예술의 전당/서울

국내, 외 단체전 및 기획 초대전

세계 국제 종이 비엔날레 (펑시안 미술관/중국 상해)

아시아 현대미술특별전<북경 전라특급>(전북도립미술관/전북 완주)

MBC 한국미술작가 중국상해 초대전(한국문화원/중국상해)

전북도립미술관 기획 산,, 바람 전(전북도립미술관/전북 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기획초대 기억을 거닐다 전(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전주)

남아프리카 현대미술초대전(국립미술관/남아프리카공화국)

여수국제 아트페스티벌(여수엑스포 컨벤션 센터/여수)

정읍시립미술관 개관기념 초대전(정읍시립미술관/정읍)

전국정예작가 초대전(청주 예술회관/청주)

등 외 400여회 출품

아트페어

KIAF 2011, 2012, 2013,2014,2015,2016 (코엑스/서울)

화랑미술제 2012, 2013, 2014,2015,2016,2017 (코엑스/서울)

SOAF2012 (코엑스/서울)

Fountain Art Fair 2012 (69th Regiment Armory/뉴욕)

Art.Fair21 2011 (독일/쾰른)

AAF Hongkong 2018,2019 (홍콩)

AAF Singapore 2011, 2013, 2015 ,2016 (싱가폴)

Doors Hotel Art Fair 2011,13 (임페리얼팰리스/서울)

메리어트 호텔 아트 페어 2011 (메리어트호텔/서울)

아트 광주 2011,2012,2015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부산 아트쇼 2013,2014, 2015, 2017 (벡스코/부산)

부산 국제 화랑미술제 2020,2021 (벡스코/부산)

Korea art show 2011 (뉴욕/미국)

아트경주 2013,2016 (경주실내체육관/경주)

이스탄불 아트페어 2013 (터키 이스탄불)

scope miami 2015(미국/마이애미)

20회 참가

수 상 경 력

-서울 국제 아트페어 마니프 우수작가상 수상

-반영 미술상 수상

-한무리 미술상 수상

-전북 청년 미술상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2(특선), 4(입선)

-중앙미술대전,미술세계 수상 등

작품 소장처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4점 소장),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동부지방법원, 서울북부지방법원, 전북전주검찰청사,

전북전주지방법원, 전북정읍검찰청사, 전주중부세무서, 한국전력전주지사,

전주태인컨트리클럽, 전주우진문화재단,쉐마미술관, 부안군청, 미래병원, 개인소장 등

TVN 드라마 - “여신강림작품 출연

sbs 드라마 - ”따뜻한 말 한마디작품 출연

Apple tv 드라마 닥터브레인작품 출연

현 재

-대한민국미술대전초대작가, 전라북도미술대전초대작가,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제1분과 이사, USA utah HavenLight Art Gallery 전속작가,

전업작가

 

작가 소개

2004년 어느 날, 벌써 13년 전이던가. 화실에 틀어박혀 앉아 골똘히 작품 구상에 몰두하고 있을 때, 항상 무심코 스쳐 지나갔던 풍경 속에서 문득 책장 앞에 차곡차곡 쌓여있는 책 더미들과 책장에 꽂힌 책 들 속에서 얼핏 비친 모습이 오래된 책들과 최근의 책들이 뒤섞여 있는 모습이 마치 과거와 현재 사람들이 한데 모여 웅성웅성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습니다. 그 모습을 발견한 순간, 아! 이것!! 차곡차곡 쌓인 혼재된 책들의 결과 단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보니 과거와 현재의 수많은 이야기가 중첩되어져 있고 여러 가지 많은 색채, 크고 작은 다양한 활자와 그림 등, 깊이가 부착되어있는 책들의 풍경이 저를 사로잡아 몇 년 간 작품의 시발이 되어 현재까지 진행되어오고 있습니다. 책의 기능을 다해 버려지는 책이 아닌 나를 만나 영원한 생명을 부여 받은 작품으로 말이다.

 

책을 깎은 조각과 책을 갈아 만든 종이죽으로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는 것 

책이라는 재료가 나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형상을 통해 보이는 이야기와 여백의 보이지 않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나에게서 책을 재료로 사용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여러 가지 칼라를 가진 물감의 기능이다. 

두 번째는 원래의 책이 아닌 또 하나의 이야기를 담은 재료이다. 

나는 10년도 넘게 책을 가지고 여러 가지 기법의 실험작품을 해 오고 있다. 책의 단면만 가지고 제작한 작품들, 종이죽만을 가지고 제작한 작품들 나름데로 여러가지의 장단점이 있었다. 내가 표현하고자하는 작품의 내용에 있어 너무 딱딱하고 경직되어 있거나 또한 너무 부드러워서 작품에 지루함과 힘이 없었거나 하는 시행착오를 거쳤다. 물론 그것이 모두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내가 의도함이 있다면 그것이 맞을 것이다. 

요즈음은 책을 자른 그대로의 직선적인 느낌에서 오는 딱딱함과 경직됨, 날카로움을 풀어주고자 그 모든 것들을 물에 불려 손으로 주물러서 하나로 합한 부드러움을 더해 중화를 시켜주고 바탕의 마티에르 효과를 주어 작품에서 조금 더 밀도감을 높여주기 위함 일 것이다. 

사실, 형상에 꼴라쥬되어 있는 부분에서 나오는 이야기의 느낌은 눈에 보이는 이야기이고 종이죽으로 풀어져서 나오는 빈 여백의 이야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라 표현해 보았다. 

 

버려진 책을 구해서 페이지마다 붙이고 깎아 마지막 작품으로 탄생하는 순간까지 - 전반적인 작업의 순서

책이란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면서 나의 작품에서 물감과도 같은 재료이다. 

항상 책을 모으고 분류하는 것부터 작업의 시작이다.

오래된 세월의 흔적을 머금어 바랜 책부터 최근의 다양한 책들(옛날 이야기와 현대까지 이어온 이야기)을 가지고 내용과 색감을 분류해 놓고, 캔버스에 표현하고자하는 대상을 먹과 모필로 밑그림을 그린 후 모아온 책들을 펼칠 수 없게 옆면을 접착제로 봉한 후 손으로 직접 커터 칼질을 하고 토막 내어 그 위에 그 필력이 고스란히, 더 생생하게 연상되도록 책의 단면을 콜라주 한다. 제각기 다른 길이와 두께, 드문드문 비치는 색상, 종이의 재질, 오래되고 누렇게 빛 바랜 종이의 상태들이 물감을 대신해 형상을 배열시키면서 다양한 표정을 만든다. 

이 과정은 책을 펼칠 수 없는 책, 읽을 수 없는 책으로 만드는 일이자, 문자들을 모두 붙여 버리거나 칼로 지워 놓는 일이다. 결국 작품에 쓰여지는 여러 권의 책들 중 한 권의 책 내용을 중간 중간을 끊어서 다른 책의 내용과 연결시키게 되어있다. 이러한 작업은 책을 원래의 책이 아닌 또 하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만드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 

그리고 화면에 붙이고 남은 책을 물에 풀어 불려서 손으로 주물러서 책들의 내용을 한 번 더 비벼서 뒤죽박죽 종이죽(모든 이야기를 뒤섞고 혼합해버린)으로 만들어서 손 바닥과 손 가락으로 두드려서 작품의 여백을 채워 가면서 제작해 나간다. 또는 아크릴 물감을 혼합하여 칠을 하 거나 안료로 염색된 색 금강사와, 접착제 등을 혼합해 부착한다. 

이렇게 해서 물기를 머금은 종이죽이 완전히 마른 후 칼라링을 하고 마지막으로 생각했던 데로 표현이 되지 않은 어색한 부분을 찾아 다시 한 번 느낌을 정리한 후 코팅을 하고 작품을 완성한다.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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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5820호

Mountain

2018100002242018-11-01200,000원4,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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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cred grove-008

2018100002212018-11-01200,000원4,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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