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mi soo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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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이미숙 (mi sook-lee)1966년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여자

             이미숙

              

                  학력

 

                   1999.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졸업

200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일반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졸업

 

개인전

2019, <색, 바라보다> 아트스페이스 애니콜

2017. <내버려두고, 기다리고, 만나고> 갤러리 H

2015. <감각의 파동> 갤러리 카페 밀

2012. <상상정원> 인사아트센타

2011. <식물의 동물되기> THE K 갤러리

2006 <색 이야기>. 모로 갤러리

2004. <>. 한서 갤러리

2002. <에로티즘>. 한서 갤러리

2001. <> 한서 갤러리

 

​그룹전


2020. 브리즈 아트페어 

                    2019, <2019 아트경기 미술장터 'ART LIVING HOUSE'>, 경기상상캠퍼스

                

2019, <2019 아트경기 'ALL ABOUT LOVE' 전>, 에스팩토리 A동

2019, 갤러리 너트 선정작가 특별전

2014. KIAF/14 코엑스

2014. 2014 MAF(미니아트페어) 이다갤러리

2013. 서울아트쇼 코엑스

2013. 강원아트페어 춘천문화예술회관

2011. <청량리동시상영전>

2003. <유쾌한 공작소 전> 서울시립미술관

2003. <바로미터 Body Language > 삼성아트스페이스

                    2003. <현대회화의 이미지 전> 조형갤러리

2002.. <바로미터 Inn-ternent > 관훈갤러리

2000. <바로미터 =1 > 관훈갤러리 

 

작품소장처

경기문화재단

그 외 개인 소장

 

 

 

작가 소개

작가노트

  - 감각, 일어서고 모이고 퍼지고....

 

색을 느껴보세요!

이것은 지금까지 작품을 전시하면서 관람객에게 늘 하는 말이다.

우리는 주변에서 너무 당연히 별일 아닌 듯이 색을 보고 느낀다. 나는 색을 본다는 것, 색을 느낀다는 것이 얼마나 신비스럽고 의미있는 일인가? 과연 색을 통해서 무엇을 느끼고 그 느낌은 어떻게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에 주목한다. 당연히 작업은 색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색을 느끼고 표현한다.

우리 인간은 감각을 흡수하고 느끼고 욕망하는 감각적 동물이다.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는 색으로 이루어진 세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물의 형태, 공간의 지각도 우선적으로 색의 지각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엄청난 감각세계에 살고 있으면서도 색의 즐거움에 깊이 빠져들지 못한다. 일상의 버거움과 절제된 색의 공간속에서 살고있는 정신의 팍팍함을 잊고 색의 감각으로 긍정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면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

색은 음악처럼, 보이지 않는 울림과 떨림이 의 영역을 넘어서서 몸으로부터 어떤 감각으로 경험되는 느낌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물리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색은 빛의 파장과 진동이 우리의 몸속에서 해독됨으로써 비로소 어떤 색으로 보여진다. 색의 보여짐은 눈으로부터의 의 과정이 몸속에서 이루어지고 그 결과인 것이다. 이렇게 몸을 통과해서 보여진 색은 정신으로 분석하고 이해해서 어떤 색으로 인지하는 의 영역보다는 매혹되고, 몰입되고, 감동하는 느낌의 영역에 더 집중하게 한다. 나는 이 느낌의 영역이 색의 울림이고 떨림이라고 생각한다.

색을 느낀다는 것은 색의 울림에 공명하는 것이며 이는 우리에게 감각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느낌의 강도가 강할수록 이성적 정신활동은 현저히 약화되고 더 강한 몰입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몰입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의 상태로 이완시키고 행복을 느끼게 한다. 색에 온전히 몰입될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은 정신으로부터 해방되고 비로소 자유로운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모든 예술활동의 중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하며, 작가로서 작업을 하는 목적이자 의미이다.

색의 울림은 색이 만나는 과정과 방식을 통해서 발산된다. 색에서 발휘되는 발산력과 흡수력이 서로 연결되면서 오름과 내림의 진동이 일어나는 것이며 이 진동의 정도에 따라 깊이가 발생된다. 깊이의 정도에 따라 울림의 강 약이 생기고 이 울림이 어떤 흐름을 형성할 때, 리듬을 갖게 된다. 화면에서 이런 울림을 표현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색의 발산력과 흡수력을 이용한 색 구성을 하고 그 구성속에서 색들간의 섞임과 겹침, 강한 텃치의 방식을 사용 한다. 특히 색의 겹침 과정에서 나타나는 색의 비침과 색층에 좀 더 집중한다. 색이 완전히 섞이지 않은 상태에서 나타나는 색층이 리듬을 나타낼 때, 울림이 더 강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 작품을 통해서 작품속의 이미지의 의미보다는 색의 느낌에 빠져 아무생각없이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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