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일러스트레이션 프리랜서 작가겸, 그림을 가르치는 선생님 조효정입니다.

현재 파버카스텔에서 주관하는 '일생의 동반자 파버카스텔' 사진공모전에 입선을 하였으며,

파버카스텔 프렌즈 서포터즈 3기로 활동하며 <1월 우수활동자>로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처음 서포터즈 발대식날 파버카스텔에 대한 소개를 들으며, 작가를 모집하고 전시를 한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대학생 시절때부터 다양한 기업에 서포터즈 활동을 열심히 해오며 꾸준히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던 경험들이 있었는데,

내 작품을 전시를 할 수 있다는, 그것도 제일 좋아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파버카스텔'이라는 점이 저에겐 아주 좋은기회라 생각합니다.

중앙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였으며, 뉴욕 SVA(School of Visual Arts)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수업을 이수하고

뉴욕에서 작은 전시회를 진행했던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 있습니다.

동화일러스트와 누드크로키, 팝업북 등등 사용할 수 있는 재료를 모두 이용하여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었습니다.

수채화, 아크릴화, 색연필화, 소묘, 파스텔, 펜화 등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서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욕망이 컸던거 같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생에서 가장 잊지 못할 뿌듯한 순간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Faber Castell은 떼어낼 수 없는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시작한 입시미술, 고등학교 끝없이 달려온 파버카스텔과 함께한 미술실기시험 나날들,

원하던 대학에 들어가 그림그리는게 너무 좋아서 늘 손그림만 고집해왔던 시각디자인과 학생,

그리고 지금은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파버카스텔과 늘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음 인생에서 추가될 한줄은 <에코락갤러리 전시 작가>가 추가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평소 다양한 재료를 써오며 그림을 그려오는데, 전시를 하게된다면 한가지의 테마를 정해서 저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좋은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