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영 (Ayoung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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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손아영 (Ayoung Son)1979년생, Academy of Art University, 여자

EDUCATIONAL BACKGROUND

 

2008  Academy of Art University, San Francisco, CA 

          MFA in Interior Architecture and Design 


2004  동덕 여자 대학교 산업 디자인과 졸업 

 

 


EXPERIENCE 

 

2022
제 49회 신라 문화제, 신라아트마켓 전시 참여
프랑스 Bulles de comptoir 10번째 샴페인 "Tchin Tchin" 출시

2021
Crystal Wine Collection 샴페인 샤를 뒤푸, 뷜 드 꼼뜨와 10번째 라벨 디자인 공모 1등

Naver OGQ이모티콘 "감정표현 확실한 꼬마, 이슈끼" 출시

 

2013

노메디카 디자인 연구소 설계팀 디자이너

 

2010-2011

계선 설계본부 연출 사업팀(신세계백화점 VMD)

 

2009~2010

Forever21 San Francisco, Visual Staff


 

작가 소개

 어린아이를 키우는 요즘 과거의 나의 어린 시절을 많이 회상하게 된다. 그때 함께했던 나의 엄마와 나, 지금 엄마가 된 나 그리고 나의 아이들. 아이들은 내가 그동안 겪지 못했던 새로운 자극과 영감, 많은 감정들을 줌과 동시에 나를 과거로 떠나보내 주기도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는 나의 꼬마시절과 만나고 너무나 그리운 나의 엄마를 만난다.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때론 눈물이 난다. 내가 낳은 두 아이를 보고 있으면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하다. 아이를 낳고 엄마를 보내고 언젠가부터는 정반대인 것 같은 이 감정들을 동시에 느낀다. 슬픔과 기쁨은 함께 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닌 것 같은데 이제 나에겐 익숙하게 공존하는 감정이 되어간다.

 

 아이들의 미소, 장난, 웃음소리는 나의 아이 시절의 것과 다르지 않다. 자연을 사랑하고 동물과 곤충을 만나고 싶어 하며 놀이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금은 30년 전에 했었던 나의 비눗방울 놀이들과 바다 수영을 즐겼던 어린 소녀의 순간과 감정을 다시 끄집어 내준다. 그리고 어린 시절 엄마한테 들었던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생각해본다.  재미없는 옛날이야기로 얼굴 찌푸리며 흘려들었었던 우리 엄마의 어린 소녀 시절의 모습과 장면도 상상해본다,

 

 예쁜 아이들의 소중한 순간을 캔버스에 남기며 나의 어린 시절의 추억도 함께 녹여 넣는다. 그리고 더 옛날 옛적의 다른 많은 추억과 이야기 까지 녹아 들어간다. 이런 작업들이 슬픔을 견디게 해주고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게 해준다.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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