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B (KIM HYE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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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김혜정B (KIM HYEJEONG)1993년생, 홍익대학교, 여자

김혜정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과 졸업

 

(학사)경희대학교 한국화과 졸업

(석사)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 작품소장

​2017 안산시 작품소장

ㆍ수상

​2017 단원미술제 (단원미술상, 1000만원 매입상)

​2017 서리풀 art for art (입선)

2016 서리풀 art for art (입선)

​2016 전국대학미술대전 (입선)

2016 후소회 청년작가 (20인 선정)

2015 힐링미술대전 누드 부문 (장려상)

​2013 동작현충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우수상)

​ㆍ전시

2019

05 김혜정 개인전-persona, 삼청동 보드레안다미로, 서울(예정)

 

2018

06 홍익대학교 석사청구전

 

2017

01 필묵전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04 3개미술대학 초청기획전 - 겸재정선미술관, 서울

10 서리풀 art for art 전시 - 한전아트센터, 서울

11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 - 단원미술관, 안산

​12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해외전 - 테루사갤러리, 다카마츠, 일본


2016

02 서울 경기 소재 대학 우수졸업작품전시 -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03 후소회 청년작가 전시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04-05 엄마의 일기 전시 - 양평 군립 미술관, 양평

06 와원전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07 아시아프 2부 전시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서울

10 서리풀 art for art 전시 - 유중아트센터 유중갤러리, 서울


2015

07 힐링미술대전 입상 전시 - 월산미술관, 서울

12 경희대학교 졸업 전시 - 경희대학교 KUMA미술관, 서울


2013

06 동작현충미술대전 입상 전시 - 동작문화원, 서울

 

 

작가 소개

 

PESRSONA

 

 

 

가장 친한 친구가 우울증으로 투신했던 사건을 시작으로 페르소나가 작업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매사 긍정적이고 열정적이었던 친구의 자살시도는 전혀 예상치 못했기 때문에 충격이 컸고,

곧 그의 아픔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몰려왔습니다.

그날 이후, ‘내가 바라보는 상대의 모습이 그의 진실이 아닐 수 있겠구나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고,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약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상처, 결핍을 가릴 이상화된 가면으로

스스로를 포장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함이었던 가면적 삶은 자기 소외를 동반하게 되는데, 이는 자아분열의 형태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자아의 분열이 극대화되어 사회적 요구와 개인의 욕구 사이의 균열이 자기 파괴적 모습으로 발현될 때에,

인간이 결국 자해나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저는 한 사람이 이처럼 불행한 선택을 하기 전에 주변의 누군가가 그의 아픔을 발견해주길 바랍니다.

가면에 속아 내재된 상처를 보지 못하고, 소중한 사람을 잃는 슬픔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제작했고, 많은 사람들과의 공유를 원하고 있습니다.

 

 

-

 

작업방식(자연복사)

 

 

보통, 많은 작가들은 유연한 한지를 단단한 판 위에 고정하기 위해 화판을 사용.

종이(한지)에 그려진 그림이 중요한 것이지 아래의 판은 그림을 받쳐주는 존재일 뿐, 그림의 중요한 요소가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아래의 판까지 그림의 연장선으로 가져왔습니다.

얇은 순지에 직접적으로 그림을 그리면 얇은 바탕재의 특성상 아래에 위치한 판을 염색시켜 새로운 그림 하나를 만들어냅니다.

바탕재 위에 직접적으로 그린 그림이 완성되면, 판에서 떼어내 배접을 한 같은 크기의 화판에 옮겨 부착하는데,

이때 한 번의 그리는 행위로 원본과 우연히 판에 복사된 이미지, 총 두 개의 그림이 생성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작업방식을 사용하는 작가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만들어낸 자연복사라는 용어를 사용하고자 합니다.

자연복사는 ‘떼어내서 그 안을 관심 있게 들여다보지 않으면 존재 자체를 알 수 없다’라는 프로세스와 맞물려,

한 개인이 감추고 있던 아픔, 상처받은 내면 등과 같은 결핍들과 유사한 성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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