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우 (Son Yeon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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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손연우 (Son Yeon Woo)1992년생, 조선대학교, 여자

 

손연우 Son Yeon Woo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현대조형미디어 전공 졸업

C.P 010.8272.9696 E-mail 92-11@naver.com

 

개인전

 

2019 갤러리S 손연우 초대전(갤러리S/ 광주)

2018 純粹失調;순수실조(갤러리 리채/ 광주)

 

주요 기획 초대전 및 그룹전

 

2019  한전KDN갤러리 청년작가전 초대(한전KDN갤러리/ 광주)

2018  아트광주 18 영아티스트페스티벌(김대중 컨벤션홀/ 광주)

         미술퍼레이드 新개미장터 참여전시(예술의거리/ 광주)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 노마진(Noma+jean)(롯데갤러리/ 광주)

2015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 전시 빛으로 만나는 예쁜 세상’(광주시립미술관/ 광주)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현대조형미디어 전공 졸업작품 전시(조선대학교 미술관/ 광주

2013  한중 연합 기획초대 전시 길 위의 여정’(갤러리 생각상자/ 광주)

         ‘Korean Painting & Print’ 전시(대안공간 에꼴드 팡세

작가 소개

순수실조
純粹失調

나의 작업은 순수함을 잃어버린 자아 속에서 현시대에 대한 부정적 사고와 비뚤어진 시선으로부터 시작된다.

유년시절의 나는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계산 없이 행동하고 느끼는 감정에 솔직한 순수한 아이였다면 현재의 나는

시기질투와 상대적 박탈감이 난무하는 현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 이해 타산적으로 움직이는 비겁한 어른으로

변해있다.

 

어른이 되어버린 나는 타인에게 하고 싶은 말보단 듣고 싶을 말을 선택하고 나의 감정 보다는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살피는 가식과 위선으로 둘러 쌓여있다. 언제부터 매사에 솔직하지 못하고 나의 내면을 숨기게 되었는지는 너무 오래

되어 가늠할 수도 없다.

 

순수함을 잃은 그 순간, 짧고도 긴 나의 유년시절은 그렇게 막이 내렸고 철부지 꼬마였던 나는 어느덧 어른이 되어

부정적 시선으로 현실의 상황을 꼬집고 현 사회를 향해 날을 세운 우리들의 모습을 작업 안에 담는다.

 

해가 바뀌어 나이를 더하게 될 수록 복잡해지는 생각과 번잡해지는 감정들은 유년 시절에 그렸던 순수한 그림의

형태로 남았고 일련적인 아이들의 이미지는 겉모습만 아이의 형상일 뿐 순수함을 잃어버린 현재의 우리를 대변한다.

 

아이들의 몸은 가면을 쓰고 거짓을 연기하는 광대처럼 뻣뻣하게 굳어있고 다양한 감정을 잃은 듯 하나같이 화난 표정

이나 슬픈 표정, 무념의 표정을 짓고 있다. 그 중 무념의 표정을 짓고 있는 동그란 눈은 타인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순수했던 유년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나의 내면을 나타낸다.

 

작품 속 세상은 순수함을 잃은 자아가 현실의 슬픔과 분노를 드러낼 수 있는 유일한 도피처로서 위선적인 가면을 벗고

 그 뒤에 숨겨왔던 내면을 과감 없이 표출 할 수 있는 나만의 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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