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 (Huh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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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허정 (Huh jung)1989년생,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전공, 여자

개인전

 

2018 >,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8 >, 인사아트스페이스, 서울

 

단체 / 기획전

 

2018 <2018미술주간 showcase>, 성신여대 파이룸, 서울

2018 <2018아시아프>, 동대문 DDP, 서울

2018 <25회 한국국제미술대전>, 용산시청 아트홀, 서울

2018 <동시에어디에나>, 탐앤탐스 블랙파드, 남양주

2018 <사이아트 PEOPLE CHOICE>,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8 <초점이동>, 딜라이트스퀘어 교보문고, 서울 

2018 >, (석사청구전) 갤러리동국서울 

2018 <멘토멘티>, 한원미술관, 서울

2017 <야기된 경계들>, 정부청사 갤러리, 서울

2016 <세미콜론>, 상명대학교 미래백년홀, 서울

2016 <특이한 부드러움 상냥한 떨림 일곱개의 방’(서울 혁신파크 전시동개관기념)>,

서울 혁신파크 전시동, 서울

 

작가 소개

 

"At some point, I noticed an vacant lot. A few days later, steel framed reinforced concrete structure was built, windows are glazed, and roofs are constructed.

 Finally, a perfect structure was built. The balloon like the moon rose around the structure and there was a big crowd of people. All the people around there 

disappeared in a second and construction equipment showed up and then the structure was dismantled. An insignificant steel frame like a bone and wires 

remained. Before one knows, a wider vacant lot returned. The place where we live is not perfect. We must think carefully between real life and others. 

That is the essence of looking at an objects and Illumination." - Huh jung

 

작품에서 건축(Facade)이 아닌 건축요소(architecture frame)를 가지고 오는 이유는 건축이라는 치밀하게 계획되어 수학적, 과학적 원리가 집약된 양상물일지라도 구현되기 위해 2D3D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오류 범하기에 그 때문에 많은 도면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이유 역시 대상의 오차를 줄이는 하나의 노력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대게 막연한 ~한 건축이 아닌 공간으로 읽히는 이유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 안에 무수히 겹쳐진 층(설계도면)들에는 관심이 없죠.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 속이 드러나지 않는다와도 같은 의미입니다. 제 작품에서 그 원인을 바라보는 시점이며 일종의 다시 들여다보기라고 생각합니다.작품에 색감이 화려하다, 도드라진다, 등등의 이야기를 많이 들고 있습니다. 색채의 이유는 작품의 제작과정에서 설명됩니다. (휘발성, 기억, 잔상)은 작품의 키워드입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을 이야기 하려고합니다. 작품에서 건축소재로 표현되는 이유는 표면이 아닌 그 속에 내재된 무수히 겹쳐진 것들을 드러내며 이해하는데 있습니다. 그렇게 바라본 이미지를 작품으로써 캔버스에 담아내었을 때 우리가 대상을 어떻게 보아야하는 가와 마주하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는 너무 양상에만 집중하며 그려진 것이 건축이 아님에도 건축물로 읽혀지는 감상에 대해 생각해봐야합니다.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쩌면 모두가 현대미술 행위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어떠한 멈춰진 시각으로 바라 볼 지에 대한 차이로만 존재할 뿐입니다. 그 간극에 주목합니다. 내가 어디에서 대상을 바라 볼 것인가, 작가의 시선은 작품에서 건축소재 표피와 구조물사이에 위치해두었습니다.

 

어쩌면 복잡하게 볼 수 있겠지만 작품의 의도는 멈춰져 있는 고정된 시선에 생동감을 넣어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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