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l on canvas, 2021
31.8cm * 40.9cm (6호)
작품가격 : 1,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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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구석, 한여름 무더위를 견디다 보면 진종일 마주하는 선풍기 낯빛도 나처럼 진이 빠져있다.
해는 이미 기울고 그림은 안 되고
이백도 도연명이도 아니지만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밤이다.
뒷뜰에서 선한 달빛이 들치어 온다(달이 차는 소리가 들린다).
달도 외로운 탓인지 내 등을 어루만지며 술길을 따라 나선다.
해는 이미 기울고 그림은 안 되고
이백도 도연명이도 아니지만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밤이다.
뒷뜰에서 선한 달빛이 들치어 온다(달이 차는 소리가 들린다).
달도 외로운 탓인지 내 등을 어루만지며 술길을 따라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