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樂 갤러리’에서 현재 전시중인 전시회에 대한 안내 입니다.

    제 4회 그래피티전시 : Im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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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작가 : Mr.Tongue,강덕현,더즌옝,엔조(ENZO)
    • 전시기간 : 2019.07.18(목) - 2019.07.30(화)
    • 관람시간 : 11:00 ~ 19:00
    • 장소 : 에코樂갤러리 [위치보기]
    • 전시주최 : 에코樂갤러리
    • 문의 : 02-6942-7550

    전시회 소개

     

    전시를 들어가며,

     

    큐레이터 김기림

     

    2019 7에코락()갤러리에서 [The 4th Graffiti Exhibition : Imprint] 전시가 진행됩니다.

     

    자유와 즉흥성을 중시하는 힙합문화와 함께 1970년대 초 미국에서 그래피티가 시작되었습니다. 본연의 의미인 반달리즘과 반항 정신이 담긴 라이터들의 작품으로 시작한 그래피티 작가들의 작품은 문자주의적 그래피티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익숙한 캐릭터가 그려진 그래피티 아트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며, 미술의 한 장르로 진입하였습니다. 현재 그래피티는 비영리 기관인 미술관박물관 뿐만 아니라 미술시장을 이끄는 갤러리와 아트페어와 같은 상업기관에서도 전시되고 있는데, 이것은 그래피티의 작품성이 예술로 얼마나 인정을 받고 있는가에 대한 증거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래피티는 외부에서 내부로벽에서 캔버스로 이동하면서현대 미술의 일부로 흡수되는 과정을 거치며 변화발전되었습니다. 에코락갤러리는 그래피티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그 가능성을 논하기 위해서 그래피티를 주제로 2017 [Graffiti : Four-way(4orway)] 전시를 시작으로 4번째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전시를 통해 보여주었던 그래피티의 범위를 벗어나 ‘거리(Street)' 에서 작업하는 작가들이라는 하나의 공통점으로 모여서더 큰 범위 안에서 그래피티의 확장성에 대해 제기해보고자 합니다. 본 갤러리에서는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래피티(Graffiti)를 주제로 앞으로도 매해 전시를 이어나가며, 그 명맥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시에 관한 그래피티 작가들의 이야기

     

    엔조(ENZO)

    각자의 방식과 서로 다른 아이디어로 자신을 보여주던 4명의 작가가 '거리(Street)'라는 단 하나의 공통점으로 모여서, 그동안의 혹은 앞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작업물들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자신을 알리고자 세상에서 가장 오픈된 갤러리를 뛰어다니던 작가들의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 전시이다.

     

    더즌옝 (Doezn Yang)

    우리는 각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신만의 색을 사람들 머릿속에 각인시켜왔다. 그리고 그 색은 여태 사람과 사회를 변화 시키는 데에 큰 기여를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강덕현 (Kang deok hyeon)

    이번 전시는 에코락 갤러리에서 이전까지 진행되어 왔던 그래피티전시보다 더 큰 범위 안에서 제각기 자신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표출하는 4명의 아티스트들을 보여준다. ENZO가 그래피티 라이터로서 스프레이를 작업을 이어왔다면 MR.TONGUE  DOZEN YANG은 스프레이 작업과 윗페이스트스텐실 작업을강덕현은 에나멜페인트를 이용한 액션페인팅 작업을 이어왔다 4명의 아티스트들의 공통분모를 찾자면 장소적 활동 반경에서 스트릿아트에 더 가까울 것이다전시제목으로 가져오게 되는데기본적이고 포용성이 있는 단어이길 바랬다또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로운 공간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스스로에게타자에게 각인시키는 아티스트들에게 적절한 단어였다.

     

    미스터 텅 (Mr.Tongue )

     전시를 통해 제 짧은 삶에 이야기와 배경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미술 매체와 스타일을 활용하여 영향받은 요소들과 저의 성격을 작품에 표연해 보았습니다. 각 작품마다 저의 과거와 현재의 일부를 표현하고 이 요인들로 인해 저의 현재 모습이 있다는 거를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모든 작품들은 개별적인 기도문이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 전시는 저의 개인전처럼 준비했으므로 제 작품들을 통해 저의 인생을 경험하며 즐기시길 바랍니다.


     

     

     

     

    전시작품

    예술작품은 이미지와 원화에 차이가 납니다. 실견을 통해서 원화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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