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樂 갤러리’에서 현재 전시중인 전시회에 대한 안내 입니다.

    제 1회 추상화展 : Feast of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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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작가 : 고진이,서선경,신완선,하정현,홍정우
    • 전시기간 : 2018.09.28(금) - 2018.10.09(화)
    • 관람시간 : 평일 : 11:00 ~ 20:00 주말 : 11:00 ~ 18:00
    • 장소 : 에코樂갤러리 [위치보기]
    • 전시주최 : 에코樂갤러리
    • 문의 : 02-6942-7550

    전시회 소개

    이번 전시는 작가 내면의 감정과 생각의식을 캔버스 위에 펼쳐 보이는 추상화전을 기획했습니다.

    추상화는 구체적인 대상을 그리지 않고 작가의 주관적인 의식과 감정을 색형 등을 사용하여

    표현한 그림으로 19세기 낭만주의 시대를 통해 뿌리내리며, 20세기의 주요 미술운동들을 통해

    집중적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18세기 프랑스 대혁명 이후 프랑스 화가들은 예술의 기본인 균형과 조화를

    중시하는 신고전주의에서 벗어나 개인의 의지나 상상력 등의 주관적인 표현을 중시하는 19세기

    낭만주의로 억압된 감정을 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낭만주의는 이후 독일 표현주의의 기초 근간이

    되었고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선언하면서 니체의 사상에 영향을 받은 독일사회는 해방과 자유를

    표방하고 개인주의를 신봉하는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따라서 표현주의 작가들은 사실성을

    강조한 전통회화를 거부하고 인간의 감정과 의식을 새로운 미적 가치로 삼았습니다.

    이후 나타난 20세기 주요 미술 운동의 대표적 화가로는 독일 표현주의의 선구자 뭉크와 칸딘스키,

    네덜란드 신조형주의의 창시자 몬드리안프랑스 야수파의 조르주 루오와 마티스큐비즘의 피카소,

    이탈리아 미래파의 보치오니와 자코모 발라 그리고 러시아 절대주의를 대표하는 말레비치가 있습니다.

    이러한 미술 운동은 전통적인 방식의 회화를 부정하고 주관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개인의 감각과 의식에

    집중하여 탈정형화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했습니다

    추상미술은 미술의 추상적 가치를 드높이고 세련된 감수성과 함께 작품 감상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갤러리나 미술관에서 처음 추상화 작품을 접할 때에 감상에 어려움을

    느끼고 해석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추상화는 작품 감상에 어떠한 규율이나 제약 없이

    가장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작품을 감상할 때 어떠한 답을 찾기보다는

    눈에 보이는 대로 색과 형태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만의 형상이나 느낌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작품 감상의 폭을 넓혀주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젊은 작가 고진이, 서선경, 신완선, 하정현,

    홍정우 5인과 함께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정해진 목표에 닿기 위해 빠르게 변화해야 하는 현대사회에서

    정답이 없이 자유로운 감상을 추구하는 추상화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와도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작품을 통한 해석이나 감상을 얻어 가야 한다는 부담감은 내려놓고작품을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감정이나 느낌을 토대로 자신만의 감상법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