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Kim Junsoo)

  • sns kakao Story
  • sns tweeter
  • sns facebook
  • sns link

작가 소통 게시판

게시판 목록
No 등록일 제목 작성자
처음으로마지막으로

작가 이력

김준수 (Kim Junsoo)1981년생, 홍익대학교, 남자

 

개인전

2018 : WIP [Work in Progress], 일호갤러리 (서울)

2018 : African Porn, 아정미술관 (서울)

2017 : Beautiful Chemistry, 정수화랑 (서울)

2017 : Based on a True Story, Studio Volare (서울)

2014 : Individual Mythologies, Gallery 201 (울산)

2013 : Figurative Surfaces, Cannery Gallery (San Francisco, CA)

 

수상경력

2016 : 우수참여작가, 서울시 국가보훈처

 

작품소장

2018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18 : 아정미술관 (서울)

 

작가 소개

 

사회에서 작가는 어떤 역할로 어떠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 작가로서 나는 의롭고 선한 사람이고 싶고 그 것이 내가 가진 미적 추구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내가 가진 욕망을 얘기할 때 나는 꽤나 세속적이고, 물질에 쉽게 매료된다. 이중성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기 보다는 모순이 얼마나 가까이 존재하고 있는지를 얘기하고 싶다. 어떤 의견이나 주장을 가질 때 그 배면까지 드러낼 수 있는 무결함이 존재하기란 아주 어렵지 않을까. 각각의 기능을 알아보기 힘들만큼 복잡하게 얽혀있는 기계장치들이 그 쓰임새대로 작동 할 때, 나는 그 한눈에 담을 수 없는 거대한 경이로움에 압도되곤 한다. 수 없이 많은 경우의 수를 관통하여 전체를 이해하고 예측할 단 한 명의 엔지니어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종교와 같은 큰 줄기의 관념에 의해 움직이던 시대에서 작은 개념과 의견들이 무수하게 충돌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고 느낀다. 내가 가진 작가의 관점은 모순을 깨닫는 시선이라고 생각한다. 확신과 구체적인 설명이 쉽게 모순을 동반할 때, 혼란 속에선 오히려 그 본질적인 질서와 아름다움이 솔직하게 내재한다. 사회를 관찰하며 대비되는 지점을 발견하고 그 요소들을 화면에 초대하여 충돌을 불러일으킨다.

평론

제목작성자 등록일
비평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가기 1 마지막으로 가기

작품 보기

작품을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가기 1 마지막으로 가기

작가작품 판매 리스트

판매일순호당가격순판매가순

게시판 리스트
번호작품크기 작품명작품번호 판매일호당가격작품가격
판매 이력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가기 1 마지막으로 가기
  • sns kakao Story
  • sns tweeter
  • sns facebook
  • sns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