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연 (Kwak Su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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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기 이력

곽수연 (Kwak SuYeon)1977년생, 동국대학교, 여자

개인전

2019 곽수연초대전 (YTN art square)

2019 ARTSPACEBEN+ 곽수연개인전 (Sheraton Seoul Palace Hotel, 서울)

2018 곽수연개인전 - 나의 동물이야기 (롯데 아트스튜디오, 일산)

2018‘부귀영화-2018’(더 트리니티 갤러리, 서울)

2018‘행복 플러스 2018 ’(LGU+아트&힐링갤러리, 서울)

2017 곽수연(한국투자증권, 서울)

2016 제9회 12지신(十二支神)과 색동산수 (서울예술치유허브갤러리 맺음 후원 공모선정전시)

2016 곽수연 개인전 episode 展 (파비욘드 갤러리)

2015 곽수연 개인전 유쾌한 ‘멍멍군’이야기 展(Artspace H)

2015 곽수연 展 (무계원- 종로문화재단, 성균관대학교유교철학과)

2014 제 8회 개인전 그림과 세상을 벗하다 (한옥갤러리)

2014 곽수연 개인전 견공 展 (갤러리 D)

2012 제 7회 개인전 희귀동물 보고서(닥터 박갤러리)

2010 제 6회 개인전 犬 씨 무릉도원을 가다.(얼갤러리)

2008 제 5회 개인전 개 가라사대(얼 갤러리)

2008 新. 새로운 시작 - 곽수연 전시 (일주아트스페이스)

2007 제 4회 개인전 개가 되고 싶지 않은 개 (갤러리꽃)

2005 제 3회 개인전 정을 기울이다 (관훈갤러리)

2004 제 2회 개인전 자아를 보게 하는 매개체 (갤러리라메르)

2002 제 1회 개인전 일상의 소유 (인사 갤러리)

 

단체전

2019 와유산수 (겸재 정선 미술관, 서울)

2019 강릉아트센터 신- 여름관광 (강릉아트센터, 강릉)

2019 책거리 Today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19 "100 MOVIES 100 ARTISTS_ 한국영화편'(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점 아트홀, 서울)

2019 돼지, 꿈을 꾸다>(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천안)

2019 강릉시립미술관 특별기획 “Happy Together” (강릉시립미술관, 강릉)

2019 청와대×아티스트 콜라보어서 와, ’(청와대 사랑채, 서울)

2019 황금돼지해: 기해년(ECO 갤러리, 서울)등.. 다수 

 

수상

2016 제5회 GHASONG ART AWARD - 콜라보레이션상 (아라아트센터)

2010 겸재정선기념관 내일의 작가 (정선기념관)

2007 제2회 강릉단오 서화 미술대전 최우수상 (강릉문화예술관)

2006 제10회 나혜석 여성미술대전 특선 (경기도문화 회관)

2005 제2회 승산미술대전 특별상 (경남문화 회관)

2005 제9회 나혜석 여성미술대전 특선 (경기도문화 회관)

2002 단원미술대전 (단원전시관)

 

기타 경력

콜라보레이션 

2019 삼성생명 탁상용 달력, 다이어리 제작작업

2019 이랜드 설 선물 특선집 제작

2018 한성대학교 달력제작작업

2017 서울도서관 아트콜라보(서울도서관)

2017 <행복이 가득한 집> 30주년 행복작당’-가을마중 (북촌 배렴가옥, 서울)

2017 삼성갤럭시 폰 테마 ‘The joyful life’ 제작

2017 BLUE CANVAS+ POPNPOPENT 아트플랫폼 공동작품제작 퍼포먼스(Ambassdor,서울)

2016 북앤라이프 도서문화 상품권 제작

2016 이랜드 설 선물 특선집 제작

2015 이랜드 설 선물 특선집 제작, 추석 선물 특선집 제작

2012 신세계 설 선물 특선집 제작

2012 코리아나 자인 생기 진()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2 작업

2012 코리아나 자인 생기 진()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1 작업 

2008 흥국생명 탁상용 달력,벽걸이 달력 제작작업

 

작품소장

미술은행, 흥국생명, 신세계, 코리아나 화장품, 대명 리조트, 이랜드 문화재단, 고려대 박물관, 부채표 가송문화재단, 동덕아트갤러리, LGU+, 월전문화재단, 겸재정선미술관, 청와대, 개인소장

 

 

작가 소개

유쾌한‘멍멍군’이야기- 작은자아를그리다.

미처 발견되지 못한것들에 대한(어쩌면 터부시된소재인) 개라는동물을 주요소재로 한그의 그림들은유머러스한 애정이담긴 시비걸기를통해 고답적인인식의 틀을깨뜨리려는 시도로이루어진다.(중략) 또 인간과의관계성에서 개가가지는 일반적특징들을 이미지로치환하면서 원래이미지를 해체시키고화폭에서 인간과개의 새로운관계를 설정한다. 그것은 다양한종류의 개, 그 각기다른 얼굴이다양한 인간의군상들을 대변하기에이르렀기에 동물임에도건방지게 인간사회에서 어느정도의 지위를가진 구성원이됨과 동시에인간자신의 모습이투영되는 아바타라는설정과 맞닿아있다. 이것이 그가이 개작업에 천착해온 이유다. 형식상 그의그림은 민화의현대적인 변용과차용을 보여주며작품 속주체는 인간의모습이 투영된개로써 작품안에서 진화되어자연스레 사회적인이슈, 현대인간의문제점을 그대로옮겨간다..(중략) 곽수연은 개를통해 작가로써의진화를 이어가고있으며 현대사회에인간의 단면을그림으로 표현하고있다.  -최명열(작품평론 중)

 

형식을넘어선언어, 항구적심리의문을열다 -곽수연근작에서읽는회화의알고리즘

홍경한 (미술평론가, 월간 퍼블릭아트편집장)

 

1. 우화와서정적 동화감이두드러진 곽수연회화에서 엿볼수 있는시각적, 조형적, 미학적 인식은여타 동시대작가들과 차별성을지니는 요인으로작용해 왔다. 여기에 시공을넘나드는 자유로운창작의식, 그것을바탕으로 한전통과 현대라는교합은 양자간 이질적이지않은 원활한전개방식 아래꽤 효과적으로융합되었음이 사실이다. 특히 가시적으로드러나는 민화와팝아트를 아우르는표현양식은 같은경향을 내보이는여타 작가들에비해서도 확연한변별성을 유지하는원인이자 주목의이유가 되는것이었다. 

그러나 필자의흥미를 유발한것은 단지어떤 한두개의 장르를오늘의 시점에서재현 및재구성하는 탁월한능력이 아니라, 당대 회화의핵심적인 언어들을자신만의 세계로이끌고 있음을발견하는 흥미로움이었다. 실제로 작가는흔히 민화라불리는 세화(歲畵)의장점인 소박함과대중성을 화면에녹여 내는작품들을 선보이며자신 만의예술적 가치를담보해 왔다. 고급예술에 대한취향과 대중예술취향의 구분이순수하게 미학적논리에 의한것은 아니지만곽수연은 이를이지적인 시각으로접근함으로써 합일을도출해냈다. 일반적으로유리된 상태에놓인 고급과로브로우아트(Lowbrowart) 사이에서 피어난미적 분자들을어느 한쪽에치중하지 않는방식으로 일정한아우라를 구축해왔다는 것이다. 

여기에 작가는초기부터 이어져온 불구속적속성과 인간의본질적 이상및 인본주의에대한 동경, 일상을 통한일상의 초월, 현실을 넘어서려는의지 등을덧입혔다. 그것은일차적으로 형식미의밀도를 더하는것이었지만 본질적으론작가가 추구하는지향점이 어디로향하고 있는지어렵지 않게가늠할 수있도록 하는조타와 갈음되는것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간과해선 안되는 부분은옛것과 현대의조합에 머무르는형식의 변화를넘어 그이면에 놓인‘의도된 의지’를화려하게 만개토록함으로써 내외적성과를 획득할수 있었다는지속적인 노력이었다. 그런 이유로많은 이들이그의 그림에관심을 기울였고그 결과또한 실로인상적이었다. 그러나만약 그정도의 수준에서머물렀다면, 다시말해 형식의변용과 개인적노력정도에 불과했다면그의 그림들은필시 장시간눈길을 끌기엔부족했을 터이다. 왜냐하면 조변석개하는대중의 심리를예술이 따라잡기란일종의 난제일뿐만 아니라, 미학적 차원에서도그건 미의본질의 문을열기엔 다소미완적이거나 우려스러운장치에 국한될수 있기때문이다.

2. 그런데이번 ‘얼갤러리’에서선보이는 작품들은그러한 우려를가뿐히 잠식한다. 지난해 출품된그림들에 비해한층 성숙한수사를 읽을수 있도록한다는 점, 그림의 주요구조를 완성하는전반적인 구성이나메타포(metaphor)가이전에 비해훨씬 세련되어졌고부드럽게 안착되어있다는 점, 일부분에서 생경하게다가오던 컬러나묘사의 인위성도확실히 변모되어있다는 점에서기우를 가볍게배제한다. 그러면서도작가의 고유한언어들은 과거에비해 일견명징해짐과 동시에모나지 않는고른 분포현상을 나타내고있다. 

해학적인 내레이션을제외하곤 다소읽어내기 어렵던언어적 로고스(logos) 역시 조금더 명료해졌고미소 짓게하는 포근한감성마저 겹을더하고 있다. 특히 과거만해도 시각적믿음이 항시항구적인 심리의문을 열어줄열쇠로 판단하는곤란함이 소소하나마존재했기에 이론적난맥을 예상하지않을 수없었다면, 1년이지난 작금그의 작품들은그런 점들이꽤나 희석되어있다. 이는작은 놀라움이기에불충분 하지않다. 

특히 분명한형식과 양식을넘어서는 또다른 의식의범위에서 해석할수 있는증거들이 한껏부유하고 불편하게서려있던 트렌드로써의미적 귀결도상당수 증발했음은긍정성을 적극수용토록 한다. 하지만 이번출품작에서 필자가눈여겨보았던 것은외적으로 부유하는시각적 현상과인지에 한정되는것은 아니었다. 그의 작업프로세스(process)가지난함을 익히알고 있고, 또한 그공력 역시가치가 귀중함을인지하지만(그만큼중요하지만) 작품의맥을 형성하는 '무음언어'의진보야말로 의미있는 귀결을예견하는 것으로받아들이기에 충분한것이었다. 

일예로 백구의익살스러움이 웃음을유발하는 <무릉도원>이나 책읽는 서생 '강쥐'가등장하는 <깊은산속>, 두견공들이 인간인냥 복화술마냥이야기를 나누는 <대화>라는작품에선 음절없는 언어가부유하며 <도원경> 연작과 <도원을찾아서>에서는곽수연 작품특유의 거울효과, 다시 말해우리들의 모습을담은 거울을또 다른대상에게 투영해유추토록 하는독특한 조형양식이드러난다. 

이것들은 하나같이 시각적이미지 이상의의미를 내포하고사유의 공간을제공한다. 순간적, 대중적, 청년문화적 특징들을수반한 현대대중문화의 속성이그대로 압축된것임을 깨닫도록하는 것도틀림없는 사실이고, 정통화에 대한패러디를 이용한습속의 인위적전개, 전거된창작성과 보편성을작업양식의 주요가치로 판단하고있음 역시여전히 그만의장점임을 증명하고있지만 그보다는형식이 내용을누르지 않는전개는 물론 '무음언어'가언형(言形)으로 전도되어미적 개념으로나아가는 형국에방점을 두는것이 올바른해석이랄 수있다. 이는시간에 비례할때 적지않은 발전이라해도 부적절하지않다. 여기까지가곽수연 그림의안팎에 놓인유무형의 서사를찾아가기 위한하나의 알고리즘(algorithm)이라고 할수 있다.

 

3. 곽수연의그림에서 우리가꼭 짚고넘어가야할 것은또 있다. 바로 그림속 주체에해당하는 '개'의 존재이다. 그의 작업을이끄는 내레이터(narrator) 겸 전도체역할을 하는것은 단연이 '개'인데, 하나혹은 복수로, 까치나 호랑이등과 함께무대에 오르곤하는 그개들은 쉽게말해 팬터마임(pantomime)에서의 주연과같다. 극의흐름을 변화시키는주인공이자 관객들과소통하는 미모스(mimos)로서 역할하는 이개들은 본래현대라는 사회속에서 살아가는우리의 초상으로해석해도 딱히그르지 않다. 형태나 자세, 뉘앙스 면에서그들은 분명우리와 동일한격을 지니고있다. 따라서곽수연의 '개'는 나와너의 자화상이며동시에 우리모두의 기록화이랄수 있다. 

그러나 알고보면 이개들은 표면적인캐릭터에 불과하다. 그것은 기실작가 자신을대리하는 일종의아바타(avatar)로써더욱 크게기능하고 있기때문이다. 그힌트는 여러곳에 상존하지만가만 보면그 '개'들의 표정너머에 놓여있다. 유심히관찰할 때더욱 확연한이 증거들은단순히 현대인들이매일 느끼는고독이나 희로애락이‘개’라는 동물로의인화 되어다가선다는 주지적사실 외에도다양한 심리적언어들이 배어있다. 그것의구체적 명사는 '메시지'이다. 그리고 그메시지는 오랜시간 고수해온장르와 연계되어우리 앞에시각화 되고있다.

 

사실 작가는 '개'를통해 개인의애정과 슬픔, 어쩌면 차갑기까지한 외로움등을 녹여내고 있다. 지난 개인전에서도기술한 적이있지만 곽수연은 '개'라는형상을 매개삼아우리에게 ‘희망’이나‘기쁨’, ‘사랑’과같은 동시대에서쉽게 간과되곤하는 것들을통신하려고 하고, 일러주려 한다. 그것도 한참전부터 가장대중적인 소스를이용해 고지해오고있다. 그런점에서 민화나팝적인 요소들은작가가 의도하는효과를 배가시키는데 가장적절한 형식이자, 각인을 유도하기적합한 도구랄수 있다. 사람과 자연에대한 애정과사랑을 친근감있게 표현하고다양한 각도의도식(圖式)이나 현대인들이공감할 수있는 생활의정서들은 민화나팝아트와의 연관성을떠올리는 건너무나 자연스러운일이다. 

물론 현실을바탕으로 한익살스럽거나 소박한소재, 희망과정감을 안고있는 형태와분위기, 다소간 비판적인시각이 엿보이는부분에서도 두장르 간의교류는 왕성함을목도하게 한다. 그리고 그것들은단순화하거나 과장된배경, 대범한공간운용 등, 그의 그림에서체감되는 여러가지 특징과나란히 공존하곤한다. 따라서그것들이 지닌전통적인 가치를작가가 도외시하지 않은채 존속시켜온이유도 같은흐름에서 찾을수 있지않나 싶다. 

 

필자는 문득 원초아(Id)와 초자아(Super Ego)가 상충되고 대립되며 때론 이질적이기까지 한 현실의 중심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오늘날 곽수연의 작품들이 전달하는 따뜻함은 유독 남다른 의의를 지닌다고 생각했다. 보임이 익살스럽고 해학적이기에 그것만으로도 관자들에게 기쁨을 전달하는 그의 작품들에서 표면 이상의 무언가를 느끼는 게 비단 나 자신만은 아니리라 예단해 본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봐야할 지점은 그것을 포함한 가슴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화자의 언어들이며, 그림 속에서 알알이 터져 감성으로 이어지는 곽수연 식 메시지에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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