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들일을 겪고 삶의 피로를 느낄 때, 나를 괴롭히는 것들로 부터 벗어나 휴식을 가질 곳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가 필요할 때 쉴 수 있는 곳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나에게 편안함과 평화로움을 주는 것은 자연속에 있습니다. 어쩌면 걱정이 없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인지 여행을 다니거나 우연히 방문한 곳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장소, 혹은 꿈에서 보았던것 같은 상상속에 장소들이 내 그림의 주요 소재가 됩니다.

 포근히 감싸 안아주는 듯한 산들은 상처받은 우리를 위로합니다. 수많은 별들이 반짝이는 밤, 크고 고요한 나무 아래에 앉아보세요. 주위의 작은 꽃들과 나무들이 주는 평화로움은 우리의  걱정들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그림 속 사슴이 되어 맑은 호수에서 갈증을 풀 수도 있습니다. 그림 속 자연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다면 다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침내 우리는 자신을 추스리고 현실로 돌아갈 수 있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나는 나의 그림 속 나만의 장소를 타인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