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준 (parkpeel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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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박필준 (parkpeeljun)1111년생, 건국대학교, 남자

단체전|

2015 평범한 히어로 평범한 작가들 전 

2017년 7월 마음, 놓아주다 전 (갤러리 램번트)

2018년 1월 2018 우수작가전 (갤러리 램번트)

2019년 3월  mayfly 18전

2019년 5월 아포리즘:미화 (예술공간: 의식주)

2021년 3월 something 2 전 (튤립아트랩)

2021년 11월 아트프라이즈 강남

2021년 11월 거울 속으로 전 (페페로미) 

 

개인전|

2019년 11월 심연 속으로 전 (사이아트스페이스)

 

아트페어

2021년 12월 뷰티인그레이스 예정

작가 소개

‘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X에게 있어 이번 전시는 Y의 기억 속에서 X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다. 안녕을 추구하는 X는 Y의 기억을 통해 숱한 상흔을 발견하고 x를 위한 질서를 그려나간다. 이로인해 X의 상흔을 치유하는 과정이 작업의 중심이 된다.

 

'Y의 기억‘ 은 상처를 기반으로 기억 속에 남겨진 영상들, 여기에 파생 된 생각과 소리가 무질서하게 남아있는 심연이며 x 자신을 대면할 수 있는 공간이자 수단이다. 과정은 이와 같다. 자의적으로 ’기억을 들여다보는 x‘ 와 ’기억의 주인 y‘로 구분하여 남겨져 있던 영상과 생각, 소리들을 간단하게 정리한 뒤 시각적(작품)으로 형상화 한다. Y의 기억에 남겨진 상처의 파편들은 변하지 않으며 감정이나 정서적인 측면이 중심이다. 이는 기억을 들여다보는 X로 하여금 파도에 휩쓸려 주체가 뒤바뀌지 않고 그저 묵묵히 기억을 들여다보아야 함을 의미하며 언제든지 파도에 휩쓸려 X도 모르게 주체가 바뀔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X에게 작품, 즉 Y의 기억의 파편들의 시각화는 한편으로는 추억이 깃든 물건을 상자에 보관하듯 숨겨두었던 상처들을 발견함과 동시에 치료하며 작품안에 생각, 감정 등을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

 

X는 기억에서 자신을 옳아매던 Y의 비관적인 감정인 공포, 두려움, 슬픔 등의 이야기를 마주한다.

 

시각적으로 보았을 때 기괴하면서 현실적인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다. 최대한 현실적인 분위기를 위해 배경이 필요한 작업은 주로 마주하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그렸고, 심연이 주는 X에서 주는 일상이나 기억에 담겨진 기괴함은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지만 모호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물감을 몇 번이나 덧칠하여 위에서 아래로 혹은 아래서 위로 흘러내리게 끔 보이도록 표현했다. 

관객으로 하여금 공상, 망상이 아닌 현실과 망상의 교차점을 제시함으로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이 아님을 제시한다.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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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숨긴 사람들(ver.3)

2021110003032021-12-0833,333원2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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