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통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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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이효림 (Lee Hyolim)1996년생, 홍익대학교, 여자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판화과 재학 중
홍익대학교 판화과 졸업
전시
2023 그룹전, T.P.(Trial
Proof) 전, 우석갤러리, 서울
2022 제 41회 한국현대판화공모전 수상작 전시, HoMA, 서울
2022 제 3회 마켓에이피,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서울
2022 아트오일장 연남, 갤리러리 아미디 연남, 서울
2020 그룹전’비오파크 전’, 스페이스 온수, 서울
2019 아트락페스티벌, 스타필드 고양, 서울
2019 아시아프, ddp, 서울
2019 제35회 무등미술대전,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 광주
2019 에코락갤러리 제3회 정통판화전
2018 제 38회 한국현대판화가협회 신인공모전 수상작 전시, 동덕아트캘러리, 서울
2018 제 34회 무등미술대전,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 광주
2017 제 1회 픽토세일 작가 전시회, 파비욘드갤러리, 서울
수상
2022 제 41회 한국현대판화공모전 특선
2022 제 58회 경기미술대전 입선
2019 제 35회 무등미술대전 입선
2018 제 38회 한국현대판화가협회 신인공모전 특선
2018 제 34회 무등미술대전 입선
작가 소개
판화를 위주로 작업하고있습니다. 주로 다루는 주제는 '동경, 도피의 세계'와 '꽉 찬 공허함'입니다.
'동경, 도피의 세계'는 열대의 새와 열대우림의 이미지를 이용해 내가 사는 세상과 다르지만 동떨어지지 않고 맞물려 있는 장소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세계는 어떠한 계기로 현실세계에서 엿볼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 계기는 아주 사소할 수 있습니다. 같은 공간도 평소와 날씨가
조금 다르다면, 특별한 사람과 함께 있다면, 물구나무를 서서
본다면 평소와 다른 장소로 느끼게 됩니다. 사람들은 지치고 힘들때, 무기력할 때, 내가 포화상태에 있다고 생각할 때 소위 말하는 멍을 때리곤 합니다. 그러면 나와 세상이 분리되는 듯한 느낌에 빠지기도 하죠. 저는 가끔 열대우림의 하늘을 나는 상상에 빠집니다. 열대 새가 있고 생명력이 넘치는 열대 우림은 저의 동경의 대상이고 도피의 공간입니다.
'꽉 찬 공허함'은 무언가로 꽉 찬 환경속에서 텅 비어버린 어떤 것을 의미할 수도 있고, 공허함이 모든 것을 지배해 버린 상태를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포화 상태에 있습니다. 그것이 물질이든, 일이든, 인간관계든 끊임없이 밀려드는 어떤 것들 속에서 버거움을 느낍니다. '꽉 찬 속의 공허함'이란 여러가지 현실적인 일들, 혹은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인간관계 속에서, 정작 중요한 것들을 채우지 못함으로 인해 생기는 텅 빈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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