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통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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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력
임우리 (IM, WOORI)1989년생, 성신여자대학교, 여자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판화학과 수료
[Solo Exhibition]
2017.02.01.-03.01 임우리 초대개인전 ‘감출수록 드러나는’ (수원 남문 로데오 갤러리 특별관, 정류장 갤러리)
[Group Exhibitions]
2014 흠뻑전 제6회(수원시미술관)
2015 흠뻑전 제7회(수원 93-1갤러리)
2015 KCPA 판화:다양함 속의 일체감- 특별전 2015 한국현대판화가협회 신인공모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2016 제34회 성신판화 기획초대전(쌍리갤러리)
2016.09.29.-10.1 전국대학미술공모전2016 (홍익대 현대미술관 2관)
2016.11.16.- 2017.1.31 PICK ART UP WINTER (수원남문 로데오 갤러리)
2017.05.17.-05.23 5new月 전 (남산갤러리)
2017.07.25.-08.06 아시아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
2017.08.07.-09.08 ‘미묘’전 (서울서부지방법원 서부공간)
2017.09.22.-09.25 전국대학미술공모전2017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
2017.10.10-2018.01.31 드로잉 전 ‘살아남기’ (더 플롯 갤러리)
[수상경력]
2015 제35회 한국현대판화가협회 신인공모전 입선
작가 소개
수많은 타인들과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타인의 평가와 시선에 강요당하며, 자신의 본 모습보다 타인의 마음에 들 수 있는 제2의 사회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타인에게 호감을 얻고 그것을 통해 그들과 안정적인 관계를 맺고자 한다. 작품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꾸며지는 ‘자아’에 대한 고찰이다. 타인에게 관심을 얻고 싶다는 욕망은 작품 속에서 신체의 일부분, 혹은 전체를 선이나 면, 자연물의 형태가 겹겹이 얹어지며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렇게 위를 덮고 있는 욕망들은 자연물과 같은 이미지를 띄고 있지만 모두 만들어진 인위적인 자연물의 이미지 일뿐이다. 만들어진 자연(꾸며지는 것들)은 진짜인 냥 자연스러운 척(그것이 본래의 나였던 듯) 위장을 한다. 이 작업들은 이러한 제2의 자신의 모습으로 타인에게 다가가려는 순간에 포인트를 두고 이미지화 시켜나가고 있다.
더불어 백색이라는 material 은 작품의 의미, 관계 속에서 꾸며지는 모습을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이라는 단어로 단정 짓지 않고 보는 사람 스스로의 판단으로 작품을 해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사람들은 작품을 통해 스스로 역시 꾸며진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게 된다.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꾸민다는 것은 각자의 해석에 따라 긍정적 일수도 부정적 일수도 있게 된다.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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