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Lee So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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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기 이력

이소영 (Lee So Young)1993년생, 성균관대학교, 여자

2018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YCK). 아라아트센터

2018   Story of city. 롯데백화점 강남점 MVG라운지

2018   Departure. 갤러리엠

2018   신진작가 공모전 꿈과 마주치다. 갤러리일호

2018   신진작가공모전 미래를 보다. 갤러리엘르

2017   ASYAAF 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 DDP

2016   성균관대학교 졸업작품. 성균갤러리

2016   안팎 그룹. 암웨이미술관

작가 소개

 주로 재개발 전의 달동네 모습을 그리며 우리주변에 사라져가는 것들을 다시 끄집어내는 작가입니다.



<작업노트 >

서울의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문득 느낀 것이 우리나라에서 읽을 수 있는 일종의 코드들이 있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판자촌과 진군해 들어온 건물들이 공존한 모습들같이 말이다.

한국은 아파트 공화국이다. 개성 없는 아파트가 즐비한 모습은 튀지 않고 그저 평범하기를 요구하는 한국사회를 의미하는 것 같았다. 개개인의 개성을 짓누르고 일반화된 규율을 강조하며 몰개성화시키는 이 사회가 마치 아파트로 집약되어 있는 듯하다. 하지만 오히려 하위계층으로 치부되는 달동네들의 모습이 미관상으로는 더 아름답다.

 

그 동안의 작업들은 내 주변의 장소나 거리로부터 받은 인상을 있는 그대로 그리는 류의 작업을 주로 해왔다. 그렇게 막연하게 도시 풍경들을 그리다 보니깐 자연스레 사람들이 사는 곳, 거주지에 눈길이 가게 되었다.

캔버스 위의 도시들은 어렸을 적부터 잦은 이사를 다니며 지금까지 거쳐온 공간들이다. 작업의 시작은 무심코 지나친 거리들이 수없이 해체되고 생성되는 과정에 있으면서 그 불안정성 속에 이것이 과연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의 터전을 위한 것인가에 대한 자전적 물음에서 비롯되었다.

인간적인 냄새가 나지 않고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을 것처럼 느껴지던 당시의 경험을 담아 개체들이 모여있고 창도 달려있지만 삶이 부재한 듯한, 마치 물건 보관하는 서랍장이나 컨테이너 박스처럼 사람들간의 소통이 차단된 일종의 사각 덩어리로 보이고자 하였다.

 

그렇게 서울의 거리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이미지들을 채집했고 길거리를 산책하며 느꼈던 범속한 각성의 체험을 공유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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