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l on canvas., 2021
72.7cm * 90.9cm (30호)
작품가격 : 4,5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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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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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은 어릴적 나의 콤플렉스(작은눈)을 커버해주는 장치였습니다.
멋지게 보이게가 아닌 덜 못나보이게 인거죠.
초등학생때 눈이 나쁘지도 않았는데 시력을 속여 어머니께 안경을 맞춰달라해서 쓰고 다녔는데 어지러워도 쓰고 다닌 기억이 있습니다. 안경이란 나에게 나를 속이면서 까지 타인에게 잘 보이려 했던 장치이자 저의 무의식이었죠.
안경의 두 가지 기능인 ‘잘 보려고“ 가 와 ’잘 보이려고‘ 와 같은 거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나를 감추면서도 나를 내세우고 싶은 심리였던거죠.
우리들의 삶도 그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안경이란 이미지는 대상을 잘보이게 하는 의미도 있지만 선그라스같이 나를 감추고 남을 관조(또는 관음) 하는 의미도 포함하죠. 그리고 대상의 고유한 색을 외곡해서 내 나름대로 해석하는 오류도 범하고요...
멋지게 보이게가 아닌 덜 못나보이게 인거죠.
초등학생때 눈이 나쁘지도 않았는데 시력을 속여 어머니께 안경을 맞춰달라해서 쓰고 다녔는데 어지러워도 쓰고 다닌 기억이 있습니다. 안경이란 나에게 나를 속이면서 까지 타인에게 잘 보이려 했던 장치이자 저의 무의식이었죠.
안경의 두 가지 기능인 ‘잘 보려고“ 가 와 ’잘 보이려고‘ 와 같은 거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나를 감추면서도 나를 내세우고 싶은 심리였던거죠.
우리들의 삶도 그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안경이란 이미지는 대상을 잘보이게 하는 의미도 있지만 선그라스같이 나를 감추고 남을 관조(또는 관음) 하는 의미도 포함하죠. 그리고 대상의 고유한 색을 외곡해서 내 나름대로 해석하는 오류도 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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